trip of family reunion (8) - 씨월드, 삼우레스토랑
By YOU'RE ABSOLUTELY GORGEOUS BIG GIRL | 2015년 4월 10일 |
[30th. March. 2015. Monday] 오늘은 삐삐가 한국에서부터 외치던 '범고래' 보러가는 날2시간반의 여정이라 일찍깨우고 옷입혔는데, 구루퍼말고 또 잠든... 얘야 일어나라...고속도로 달리는 길에 해안도로 나타나니 바다위로 저렇게 안개같은게 껴있네요. 태평양쪽 날씨가 안좋은건가, 생각하다가 급 인터스텔라 생각났어요. 미스터 놀란도 저 광경을 보고 그 장면을 생각해낸건가, 하는 ㅎㅎㅎ 달리고 달려서 간 씨월드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저 광경! 한국식 이름으로 후룸라이드 ㅎㅎㅎ 삐삐는 계속 본인도 타고 싶다고... 아가야 타고싶다고 다 탈수있는건 없단다. 씨월드 입구:) 들어가자마자 간 곳은 샤무쇼~이름하야 "One Ocean" 벌써부터 줄 서 있는 많은
또 샌디에고 San Diego
By Homo Narrans | 2022년 8월 14일 |
10개월만에 다시 미국, 4년만에 또 샌디에고.예상보다 빨리 이렇게 미국 땅을 다시 밟게 될 줄 몰랐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가도 입국장을 지나 공항 의자에 앉아 있으니눈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낯익은 표정과 분위기, 눈에 익은 간판들과 어디선가 날아와 귀에 툭툭 박히는 English까지 새삼스레 모든 것이 반갑기도하고 내심 편안하다. 마치 예전에 살던 동네에 다시 놀러갔을 때의 익숙함과 반가움이 뒤섞인 기분같다고 할까. 미국은 내게 이제 그런 곳이 되었다. 다시 찾은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푸른 하늘을 가지고 있고, 햇살은 눈부시고, 바람은 더없이 시원하다.코로나도 비치는 사람들의 여유와 나른함이 넘쳐나고,라 호야 해변의 바다사자들과 시원한 파도도 여전히
러스트 앤 본
By redz의 비공식 일기 | 2013년 6월 1일 |
아들을 동반한 남자가 기차를 타고 니스로 간다. 배가 고프다는 아들의 말에 몸을 일으킨 남자는 좌석 주머니들을 뒤져 먹다 남긴 음식을 모아 온다. 그걸 거리낌 없이 씹어 먹고 또 아들에게 먹이는 남자. 이 남자는 니스에 도착한 뒤 성욕을 일으키는 여자와 섹스를 하고, 아들을 그럭저럭 돌보다가도 빡치게 만들면 집어 던지고, 노동자를 탄압하는 돈벌이에 아무 자각 없이 동참하고, 격투를 할 때 살아있다는 감각을 느낀다. 본능에 따라 사는 짐승 같은 남자. 남자는 클럽에서 여자와 마주친다. 남자친구를 집에 버려둔 채 클럽을 찾는, 자신의 매력을 즐기는 여자. 그러나 범고래 조련사인 여자는 공연 중 일어난 사고로 두 다리를 무릎부터 잃는다. 삶의 의미를 잊은 여자는 공허한 목소리로 남자에게 전화를 건다. ‘러스트
[시즈] <윤회의 라그랑제> 실제 배경인 '카모가와'에 다녀왔어요~ (카모가와 씨 월드 (수족관)) (3/6)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2년 9월 1일 |
현재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윤회의 라그랑제>의 실제 배경인 '카모가와'에 다녀왔어요~ 카모가와 역 근처를 잠시 보고,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버리면, 버스타러 다시 오는게 귀찮아질 것 같아서, 그대로 수족관 부터 갔어요 ^^ 카모가와 씨 월드는 일본에서도 상당히 규모가 큰 해수욕장으로 유명해서, 일부로 도쿄에서도 찾아오고 한다네요 ^^ (인데 너무 멀어...) 카모가와 북쪽 광장을 가면, 수족관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어요 ^^ 무료 치고 시간대가 꽤 빡빡하게 잘 짜여있어요 ^^ 무료 셔틀버스는 이런 파란색 산뜻한 버스인데요 문과 반대쪽에는 시원한 범고래가 그려져 있어요 ^^ 이 씨 월드에서 가장 밀고 있는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