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창원으로
By ::Inspiration 2.0:: | 2018년 12월 11일 |
대형 FA 몇 명 안 잡아도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으니, 아무리 양의지여도 100억 이상을 투자하고 싶진 않았나 봅니다. KBO 리그 내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가진 양의지의 가치를 생각하면 4년 125억은 비싸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만큼 지르지 않아도 성적 낼 자신이 있을 뿐. 이제 대형 FA 계약 혹은 재갱신은 없을거라고 천명한 셈이고, 업셋 당한 김에 2군 터줏대감들도 대거 방출했으니, 앞으로 팀이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 +) 계속 쿨병 돋는 글만 써서 죄송합니다. 근데 이 팀을 10년 이상 응원하니 무슨 일이 생겨도 그다지 놀랍진 않네요. ++) 몰론 불안요소가 있습니다. 그동안 감독과 코치들이 양의지한테 많은 것을 위
밸리에 자꾸 올라오는 뢰베저씨를 보며 드는 생각
By 마게,Magestar,Mage*,혹은 マゲー | 2013년 6월 20일 |
그깟 5만원 쓰는데 걍 카탈로그 스펙만 보고 사면 충분한거 아니냐고 일갈하면서 그깟 5만원짜리 전차 야지속력이 최대속력만큼 안나온다고 진상질. 보아하니 밀리터리쪽 좋아하는 사람같아보이는데 야지에서 최대속력을 뽑아낼 수 있는 중전차가 중전차인가? 최대속력은 말 그대로 '최대'속력일 뿐이지.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부족해 보이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맘에 드는 탱크 그냥 냅다 질러버렸으면 그 행동의 책임도 본인이 져야하는거 아닌가? 당장 본인은 워코에 문의하고 샀다는데 세상에 어떤 얼간이가 파는 사람 말만 듣고 물건을 구매하지? 보아하니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인거같은데 이런 편협하고 후안무치한 사람 주변에서 고통받을 친지들이 눈에 선하다.
심심풀이 였던(지금은 아닌) 직소퍼즐
By In my head | 2013년 1월 3일 |
요즘 직소퍼즐을 하고 있다.예전에 사놓은건데, 안하고 있다가, 문득 '우리 직소퍼즐 할까?'란 말에 시작을 했다.예전에 조금 분리해놓은 것을 가지고 다시 분류하며 시작을 했는데, 마루 쇼파테이블에서 시작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그림이 커지는거다.. (우선 테두리부터 시작을 해서 그림의 크기를 비교적 빨리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래서 테이블에서 내려서, 마루바닥에 놓고 맞춰가기 시작했다.그런데..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영 진전이 없는것이다. 벌써 몇일동알 하고 있지만, 대충 1/3정도 한것같다. 마루에 맞춰놓은 퍼즐과 맞추기 전 퍼즐로 너저분하게 어질러져 있지만, 지금껏 맞춰놓은것이 아까워서 치우지고도 못하고 계속 그 상태로 남아있다. 덕분에 마루는 청소도 할 수 없고 거실을 다닐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