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3회차 스포일링 가득한 감상
By ◆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 2012년 5월 24일 |
- 어제 밤 3회차 관람. 2회차까지는 내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이제야 글을 조금 끄적. 3번봐도 재미있다! 이제 뭐나올지 다 아니까 여유로운 눈으로 보기. 하지만 이 씬에서 멈추고 천천히 감상하고 싶어 하고 울부짖기도. - 로키 도착할 때 참 안색 나쁘다. 진짜 지쳐보여서 집떠나면 고생+여기까지 이동하느라 진짜 힘들었음 이라는 기운이 풀풀. 저 다크서클 어쩔꺼야 ㅠㅠ 그 모습으로 '나는 아스가르드의 로키다!'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널 소개할 때 아직 아스가르드라고 하는구나 하고 눈물난다. 나중에 세뇌로 들인 호크아이와 셀빅박사도 점점 수염자라고 폐인이 되어서 무언가 더 트리플 폐인의 기운이 풍겨서 더욱 습하다. - 자유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겠다라는 이야기는 토르에서 추락 후 혼자 떠돌아다니면서 아무도
의외로 많이 착각하는 것.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2월 31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 2018) - 스포주의
By being nice to me | 2018년 4월 25일 |
스포일러 안당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딱히 스포일러는 안하려 하지만 민감한 분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개봉 아이맥스 첫회를 일찌감치 끊었죠. 표 출력해 보니 자리가 이상하게 나왔던데 원래 좋은 자리 예매한 곳에서 봤습니다.기대한 대로 데드풀(...)이나 인피니티 건틀렛을 장착한 괴인들이 영화를 보러 왔더군요.이맛에 첫날 사람 제일 많을 것 같은 회차를 봅니다. 크게는 이렇게 되겠지 싶은데 실제 보는 동안은 어떻게 될지 계속 궁금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세부적으로 따지면 괴이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이 거의 무의미한 영화사적인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10년간 끌어온 연속극이 결말에 접어든 것이니 어떻게 끝내는지 지켜볼 뿐... 포스터 이미지 아래로는 스포일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