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법에 대한 소고

MAIZ STACCATO|2024년 4월 27일|만화/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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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법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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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 STACCATO|2024년 4월 27일|만화/애니

얼마전 중간 고사가 끝났습니다. 몇년 전부터 쭉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교육 방법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어서 느끼는 바를 한번 정리해 봅니다. 요즘 학생들에게 이론 수업은 의미가 없습니다. 키워드만 알려주면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AI를 통하거나 검색을 통해서 지식이나 정보는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필요할때 찾아서 사용하면 될 일이니 미리 암기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실제로 수업을 하면, 제 말이 맞는지를 AI나 검색으로 확인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제 어설프게 아는 선생님과 교수님들은 점점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아는 AI와 웹으로 학생들이 우리를 검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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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를 재관람했습니다. 개봉하고 벌써 2회차한 셈인데요, 앤디 위어의 원작소설바탕작품으로, 금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 개봉첫주 미국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한국에서도 5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등 흥행기세가 좋습니다. (*아래서부턴 2회차 관람후기리뷰인만큼, 스포일러가 될만한 중요내용, 결말부 등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회차하면서 본 인데도 1회차하면서 봤던 장면에서 더 눈물흘리고 감동받으면서 보게되는게.. 헤일메리가 전해주는 울림이 참 크다고 다시금 느꼈는데요. 재관람하면서는 아무래도 장면장면에 좀 더 집.......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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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한다 글/사진 빈 들녘 봄이 오는 길목의 주말 저녁입니다. 햇살은 분명 봄처럼 부드럽고 곱지만, 공기 끝에는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어 어깨를 살짝 움츠리게 만듭니다. 저는 오늘 오후에도 늘 그렇듯 중랑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빠르게 걸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다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천천히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강물 위로 번지는 햇빛,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마른 갈대,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흐르는 물소리까지. 그렇게 걷다 보면 마음속에 있던 생각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곤 합니다.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네 삶이란 것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