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 "언어의 정원"
By Felidae | 2013년 8월 29일 |
![신카이 마코토 감독 "언어의 정원"](https://img.zoomtrend.com/2013/08/29/e0043997_521dd0017d3e5.jpg)
鳴る神の、 少し響(とよ)みて、 さし曇り、 雨も降らぬか、 君を留(とど)めむ。」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텐데.」 「遠くで雷の音が聞こえて、 雲行きが怪しくなってきたけど、 いっそ雨でも降らないかしら、 そうすればあなたを引き留められるのに。」 「천둥소리가 조금 들리고, 비록 그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나는 여기에 남아 있어요.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면.」
신카이 마코토전 관람
By 낙비넷 | 2018년 9월 2일 |
주말에 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신카이마코토 전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널린게 널린게 리뷰 포스팅이므로 그냥 기념삼아 찍었던 사진 겸 포스팅. 별을 쫓는 아이 너의 이름은. 다른분들 리뷰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웃기는 얼굴 조형 퀄리티 언어의 정원 극중에서 타카오가 유키노를 그리며 만든 구두. 마찬가지 언어의 정원 극중에서 주인공 두 사람이 만나는 공원. 난 뭘 하고 싶었던 걸까 작품들의 네임이나 배경작화 해설같은 것들을 담고 싶었는데 촬영 가능한 것들은 포토부스들 뿐이여서 아쉽더군요. 1시간 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 '초속 5cm', '언어의 정원' 보고 왔습니다.
By 전기위험 | 2017년 1월 21일 |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 '초속 5cm', '언어의 정원'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21/e0004635_5883665999f67.jpg)
'혼모노'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간만의 셀프 트랙백. CGV압구정에서 잘 보고 왔다. 트랙백처럼 '혼모노'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관객 구성은 지난 선행상영이나 개봉일 때와 비슷했다. 커플이 다수, 여자 혼자 혹은 여자끼리, 그 다음이 남자. 생각해 보면 초속 5cm때부터 신카이 감독 영화를 봐 왔으면 사회생활 할 나이 혹은 아재 레벨이겠다. 예매할 때는 만석이었으나 상영관 군데군데 빈 자리가 있었고 그런 와중 내 양옆자리가 비어 있어 편하게 보긴 봤지만 내가 혹시 혼모노인가 5초간 생각했다. 아침에 샤워도 하고 나왔는데?! 초속 5cm은 10년 전 개봉 영화인데다 첫번째 이야기는 90년대가 배경이라, 공중전화와 폴더폰이 나오는 게 지금으로서는 뭔가...세상 바뀐 걸 느낀달까...그리고 여전히, 후속
언어의 정원보고옴
By μ's Music S.T.A.R.T! Johan's blog 7th section! | 2013년 8월 21일 |
롤챔스 표받고 대기시간에 상영시간이 딱 맞길래 밥값포기하고 봤는데 후회안할 퀄리티네요 일단 잔잔한 스토리의 플라토닉 러브같은 좋은 스토리 선에 약간의 패티시즘을 느낄수있는 부분이 좋았음 그리고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러 갔는데 주역이 하나카나랑 이리노미유였네요ㅋㅋ 이것도 나름 포인트가 높았음 특히마지막의 격연은 둘다 와오 정말ㅋㅋㅋ 여튼 진짜 돈안 아까운 퀄리티인데 보는사람이 얼마 없더군요 뭔가 편해서 좋긴 했는데 빨리 내려올것 같아서ㅠㅠ 내려가기전에 한번더 보러갈생각 엔딩 주제곡도 참 좋았음.... PS.그나저나 난왜아직도 이리노하면 사지크로스로드가 떠오를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