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감독이든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운영철학이 있는데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6월 28일 |
운영하고 운용하고 헷갈립니다(...) 델동님은 색깔도 없거니와 선발,불펜,마무리,타선에 대한 철학자체가 없습니다. 다른 감독님들은 그분들만의 색깔이 있고 철학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선발이 4.1이닝을 던졌고,홍성민이 4.2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이정민하고 홍성민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나요-_- 오늘은 병살타를 4개나 쳤더군요?밥먹을때는 1박2일보고 있어서;; 이러면 이제 9위도 시간문제겠네요.
[관전평] 10월 13일 LG:롯데 - ‘류원석 2이닝 13실점’ LG 2-17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3일 |
LG가 대패하며 6연승에서 멈춰섰습니다.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2-17로 패했습니다. 정주현-유강남 수비 무너져 제구에 고질적 약점이 있는 류원석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인 반면 상대 선발은 에이스 스트레일리였습니다. LG가 승리할 가능성은 이미 희박했습니다. 다만 LG 야수진이 수비가 흔들리지는 말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1회말 센터 라인이 무너지면서 대량 실점해 승패가 너무도 일찍 갈렸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오윤석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2루수 정주현이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을 저질러 출루로 이어졌습니다. 손아섭 타석에서 초구 몸쪽을 포수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하는 포일로 인해 무사 2루로 번졌습니다. 손아섭과 전준우의 연속 내야 땅볼로 오윤석이 득점해 비자책점으로 선취점이자
5/2 롯데 vs 한화 경기 짧은 감상평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5년 5월 3일 |
*어제 경기도 잠시 보는 도중에 외출하는 바람에 감상평을 남기지 못했네요 = 선발로 나온 이재곤은 덕아웃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조기 강판 당하였다. 이재곤은 이런 모습을 계속 보이면 절대 1군에서 살아 남을수 없다. = 선발이 일찍 내려가서 불펜에서 여러명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제역활을 다한 선수는 심규범, 심수창 심씨 듀오정도, 이적하자 마자 등판한 이성민은 기존의 롯데 불펜과 다른점을 보이지 못하였고, 홍성민은 여전히 욕나오는 피칭을 하고 있다. = 타선에서는 오늘은 1회에 상대 실책을 틈타 나온 강민호의 그랜드 슬램이 아니었음 힘겨운 경기를 할뻔했다. 다행히 상대실책에 편승해 한번의 찬스를 살렸고, 경기 마지막에 추가점을 뽑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
이용훈 부정투구 논란. 스핏볼이 아니라고?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11일 |
![이용훈 부정투구 논란. 스핏볼이 아니라고?](https://img.zoomtrend.com/2012/06/11/a0053836_4fd5656c26201.jpg)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는 이용훈.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부정투구로 이룬 것이라면? -사진: 롯데 자이언츠) 영화 메이저리그를 아는가? 무엇이든 부술 듯한 스피드의 직구를 가졌지만, 제구가 꽝인 주인공이 나오는 반면, 구속은 나오지 않지만 부정투구로 겨우겨우 막아내는 투수도 나온다. 콧속에 바셀린을 발라놓거나 겨드랑이 심지어 가슴털에까지 이물질을 발라 놓았다가 심판의 눈치를 슬쩍 보고 후다닥 공에 묻혀 던진다. 마치 노장의 마지막 투혼같이 나오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스핏볼이 1921년에 금지됐다. 한마디로 부정투구다. 스핏볼이란 공에 바셀린이나 침을 묻혀 던지는 것을 말한다. 공의 회전이 늘어나고 변화구의 각이 더 살아난다.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스핏볼 논란은 2006년 월드시리즈에서 케니 로저스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