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나 / Abang Adik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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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나 / Abang Adik (2023년)
딱한 처지에 놓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면 하루 종일 우울하게 되어 피하는 편인데요. 가끔 안타까운 상황을 그리는 영화임에도 우울함으로 하루를 잠식 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살아갈 힘을 주는 영화가 있습니다. 어제 보게 된 이 영화도 그렇던데요.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진 [형과 나]입니다. 포스터와 제목부터 짠한 느낌이 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의 푸두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모 형제 없이 자라난 화교 형제의 이야기인데요. 형은 착실하지만 청각과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고, 동생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아주 오래 겪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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