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스페인, 투어야 , 단체배낭, 여행전
By 소심한 펭귄알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6월 16일 |
시차적응 안되서 여행기 정리 낼 출근이 좀 걱정되지만 작년에 투어야로 갔다온 크로아티아가 너무 좋아 올해도 여행계획도 짜기 싫고, 일하느라 지쳐 짤 여유도 없고 (게으름게으름) 결정적으로 자유여행은 집에서 반대. 팩키지 가면 테러가 안생기고 혼자가면 테러가 생기나요. 사실 일본도 미국도 홍콩도 그냥갔어요 그러나 엄마의 막무가내에 논리가 무슨소용. 부모님의 맘의 평화를 위해무릎꿇음. 그냥 육월 초. 토요일출발, 나라는 하나 일정맞는곳은 스페인(사실 남부프랑스가고싶었어) 단체배낭. 6월4일 출발 선택 가격이 좀 있지만 그 날짜에 출발하니 어쩌겠어. 길 찾느라 고생안하는거로 퉁치자. 어짜피 혼자 온 사람들 있을테니 같이 놀지 안되면 혼자놀지. 난 혼자도 잘 놀아. 라는맘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1 : 1 독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27일 |
독일이 완전히 달라져서 미친듯이 압박하는데 스페인도 받아내는게 와... 골도 먼저 넣는게 대단했네요~ 그런데 계속 달려들던 독일이 동점골로 달라붙는게 와~ ㄷㄷ 그나저나 일본은 망했네욬ㅋㅋㅋㅋ 스페인이 이겼으면 적당히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러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듯 ㄷㄷㄷ 독일도 과연~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Perseo l'invincibile.196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5월 24일 |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Perseo l'invincibile.1963)](https://img.zoomtrend.com/2018/05/24/b0007603_5b06c8238ff74.jpg)
1963년에 이탈리아, 스페인 합작으로 알베르토 데 마르티노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원제는 Perseo l'invincibile. 한역하면 ‘무적의 페르세우스’라는 뜻이다. 내용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 케페우스가 아들 아크리시오를 앞세워 구데타를 일으켜 아르고스를 지배하게 됐고, 본래 아르고스의 왕위 계승자인 페르세우스는 아기였을 때 도시를 탈출해 신분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양치기 일을 하면서 에티오피아의 안드로메다 공주와 사랑에 빠졌다가, 그녀를 노리는 아크리시오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페르세우스, 아크리시오스, 케페우스, 안드로메다, 메두사 등이 등장하지만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 전설과 전혀 연관이 없고. 전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과 설정만 가지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