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asic World (2015)
By quite quiet queer queen | 2015년 6월 11일 |
쥬라기 공원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은 재밌을지도. 내 생각엔 꽤 못 만든 영화다. (아, 난 쥬라기 공원은 안 봤음.) 내가 영화값으로 낸 돈이 아까운 차원을 넘어 제작비가 아깝다고 느꼈을 정도니.. 그 돈으로 그런 비주얼 구축해놓고 각본 왜 때문에 그 지경?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영화 제작자 하면서 화 안났나? ㅋㅋㅋ 대체 이게 뭐람. 공룡들의 전투 때문이 아니고 광고시간에 급하게 맥주를 쳐마셨더니 (아무 생각없이 사갖고 들어갔는데 내가 예매한건 4D...) 화장실 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스릴 넘쳤음-_- 크리스 프랫이 꽤 매력있게 나오긴 하지만 전형적인 캐릭터고, 내용은... 말 할 것도 없다. 아이언맨3에 나왔던 꼬마는 반가웠지만 (서양꼬마치곤 성장이 더딘듯ㅋㅋ 아직도 쪼고매서 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