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 대한 생각
By 게임 좋아해? | 2019년 11월 12일 |
부산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6년이 다 되어간다. 항상 이맘때면 친구들이 '지스타 보러가자'며 놀러오려한다. 자기가 보는 인방인이 온다니 뭐니, 무슨 게임이 참여하니 뭐니 난리지만 올해엔 그냥 오지 말라고 말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솔직하게 까고 말해서, 콘솔게임과 PC게임이 지스타에서 설 자리는 없다고 말해도 별다른 이견이 없을것이다. 몇년동안 지스타를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할정도로 당연한 말인 것이다. 콘솔게임과 PC게임을 주로 하는 내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는 이름뿐인 게임 행사이다. 가봤자 넥슨이 한구역을 통째로 차지하고 인디게임을 만드는 대학친구들이 한구역 차지하고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그외 대기업들이 조금씩 갈라먹고 보드게임 휴게장소에, 야외에다가 모바일게임 부스들과 푸
길가다 발견한 지스타!
By 타카의 다카포같은 얼음집…☆ | 2013년 11월 10일 |
는 터미널에서 발견.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이번주는 지스타주가 되겠군요. 목요일은 수업때문에 못간다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풀출석 찍을수있기를.. 덤으로 초킹 받고싶음. ㅠㅠ 페리아 연대기 보고싶어여...
[2016지스타] G-Star in 넥슨 아레나(Nexon Arena)
By †Cro's† 막장 집구석-♪ | 2016년 11월 18일 |
집이 안산인 고로..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까지는 못가고거기갈돈으로차라리후쿠오카가겠다 대신 지스타 부스와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하는 넥슨 아레나로 갔습니다. 참고로 어제(17일 목요일)부터 일요일(20일)까지 진행되니 참고. 입장티켓은 1000원에(+수수료500원) 티켓링크에서 팝니다. 전날 구입할것. 아무튼 신논현역까지 가서 넥슨 아레나로 갔습니다. 줄서면서 기다리기.. 이하 넥슨 지스타 시연중인 게임들 중 관심갔던 것들 리뷰. *PC Online* 하이퍼 유니버스 사실 하이퍼 유니버스는 사전정보를 하나도 알지 못했기에 가서 처음 접한겁니다만 직접해보니 z축이 없는 횡스크롤로 만든 사이퍼즈? 라는 느낌이었네요. 한번
위메이드가 셧다운 강화에 항의하는 뜻으로 지스타 보이콧을 표명했군요.
By 별소리의 엄마쟤흙먹어 | 2013년 1월 15일 |
위메이드 “셧다운 강화 항의, 지스타 보이콧” 이런 것도 정치적 활동이라 할 수 있겠죠? 셧다운제나 이런 저런 일들에 입 다물고 있다가 악재가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던 게임 관계자들이 슬슬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느끼는 모양이네요. 여튼 잘 되면 좋겠습니다. 게이머들도 이런 움직임에 힘을 실어주면 정치권이 심심할 때마다 게임 등에 함부로 대하는 모습 등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지난 대선에 셧다운제 폐지를 표명한 후보한테 표를 줬었지요. 물론 그 후보는 당선은 커녕 존재조차도 알 수 없을 정도의 표 밖에 못 받은 듯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