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배우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By 중독... | 2012년 9월 5일 |
남들은 바보 상자라고 부르는 TV에서, 그것도 다큐나 뉴스가 아니라고 천대받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곤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어디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겠어요? 아니죠. 그 어디에서 안 배울 수 있겠어요?제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따금 기분이 가라앉는 때가 있습니다. 하염없이 늘어지고 게을러지고 모든 걸 다 놓아버리고 싶은 날. 나는 무엇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걸까, 내가 하고 싶은 건 대체 뭘까,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근원적인 고민에 빠져들곤 하죠. 바이오 리듬이 오르락 내리락 하듯이, 사람이 늘 긍정적이고 행복할 수만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의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조금은 해답을 얻는 듯 했습니다. 마음이 다시 개운해지는
미녀와 순정남 3회::김준섭 사망, 백미자=멍청한 꽃뱀, 불가능=고필승(고대충)+박도라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3월 30일 |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By ㅇㅈㅇ의 이글루 | 2016년 2월 4일 |
순정에 반하다. 16부작 (완결) 연출 지영수 ( 빅맨, 아가씨를부탁해, 꽃찾으러왔단다, 안녕하세요하느님, 오!필승봉순영 )극본 유희경 ( ) 유희경 작가님은 검색해도 안나오셔서...ㅠㅠ 너무너무 따뜻했던 마지막 장면♡ 완결 후 보게되었던 작품. 기업사냥꾼에 심장이식... 내용이 괜찮으려나 했었는데,방영당시 호평이 자자해서 꼭 봐야지 마음먹고 있었습니다.거기다 김소연,정경호..... 무조건 봐야하는거 아닙니까ㅠㅠ 배우들 연기는 당연히 굿굿. 화면때깔도 뽀샤시하고 따뜻하고 고왔습니다.그리고 재밌었어요. 기쁨도 다 지나가지만 슬픔도 다 지나간다는 대사도 참 좋았습니다.동욱이를 너무 빨리 잊는 것같아 좀 그렇다는 옥현이의 말에는 괜히 제가 뜨끔.........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