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대결 완패’ 삼성, 2차전서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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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대결 완패’ 삼성, 2차전서 달라질까?

‘포수 대결 완패’ 삼성, 2차전서 달라질까?

예상 밖의 완패였습니다. 어제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에 7:2로 패배했습니다. 투타 양면에서 삼성의 힘이 부족했습니다. 1차전을 앞두고 발표된 삼성의 한국시리즈 엔트리의 특이점은 포수가 3명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진갑용, 이정식, 이지영이 포함된 것입니다. 올 포스트시즌에서 포수 3명을 엔트리에 포함시킨 팀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두산, LG, 넥센은 모두 주전 포수 1명과 백업 포수 1명의 조합을 통해 포수 2명만을 엔트리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7전 4선승제의 단기전에서 도합 3명의 포수를 엔트리에 포함시킨 것에서 삼성의 고민이 드러납니다. 확실하게 시리즈를 책임질 주전 포수가 마땅치 않다는 의미입니다. 1차전에서 삼성의 포수 고민은 공수 양면에서 노출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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