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Post
원문 보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카우보이 하나가 돈가방을 주웠는데 킬러가 뒤쫓고 보안관이 그 둘 따라가는 영화. 표면적으로 봤을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지극히 간단하고 단선적인 구조다. 그리고 졸라 무미건조하다. 뭐 하드보일드라고 하나? 하여간에 코엔 형제 영화라고는 허드서커 대리인, 파고, 그리고 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셋 밖에 보지 않은 입장인데 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파고와 참 많이 닮았다. 음악이 거의 없는 무미건조함도 그렇고 사명감에 불타는 경찰이나 치밀한 두뇌싸움도 찾아보기 어렵다. 둘 다 스릴러 장르로 분류됨에도 일반적인 스릴러 영화가 갖고 있는 클리셰라고 할만한 구석이 별로 없는 영화들이다. 뭐 돈이됐든 뭐든 간에 어떤 물건을 둘러싼 추격전이라는 테마는 그렇다 쳐도 이걸 풀어나가는 방법이 스릴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