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에이전트제의 장단점인가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12월 18일 |
미국엔 에이전트가 있고 한국은 에이전트 승인을 안하는 국가니까 더 그런느낌인데미국 에이전트는 계속 뭔가 자료를 물고 찔러줄테고 한국은 지가 그걸 다 해야할테지만 솔까말 야구하느라 정신없던 양반이 뭘 잘 알아서 협상을 하겠어.(...형이라는 양반은 그런거 도와줄 깜은 아닌거같고) 미국 에이전트가 마음에 드는 딜을 끌고와서 찔러본거 아닌가 싶은데 (...근데 30넘고도 기대가 될만한가?)'류딸 일본 보내는 수가 있다?' 라고 견제구 던지던 보라스처럼 던진 견제구일 가능성도 없진 않고.혹시나 계약을 맺게되건 (확 걷어차! 라고 팬들이 일어나겠지만 LG는 어째 호구니까 할꺼같아서) 아니건설사 계약 하더라도-_- 재활비라던가 야구장 사용료같은건 칼같이 정산해서 걷었으면. 졸지에 일종의 보험이 되버린 팀인데 그 보
LG 류제국, ‘네 번째’ 시즌 첫 승 도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9일 |
LG 류제국이 또 다시 첫 승에 도전합니다. 류제국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대전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시즌 네 번째 첫 승 도전입니다. 지난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류제국의 투구 내용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홈 개막전인 4월 1일 잠실 SK전에 시즌 첫 등판한 류제국은 4피안타 7사사구로 4.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으나 실점은 무려 6점이었습니다. 야수들의 수비 실책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지만 7사사구에서 드러나듯 제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4월 8일 사직 롯데전에 두 번째 선발 등판한 류제국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4월 1일 잠실 SK전보다는 투구 내용이 개선되었지만 1회말 2실점의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첫 등판 LG 류제국, ‘2년 전 5월’ 재연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9일 |
LG 류제국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섭니다. 그는 9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습니다. 작년 시즌 종료 후 류제국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해 왔습니다. 전지훈련 참가는 물론 시범경기 출전도 하지 못했습니다. 4월 21일 상무전을 시작으로 퓨처스 경기에 출전하며 1군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5월 5일 삼성전까지 류제국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7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습니다. 14안타 1볼넷 12탈삼진의 기록에서 드러나듯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2013년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류제국은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전날까지 LG는 두 번의 4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처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류
[관전평] 9월 18일 LG:삼성 - ‘류제국 122구 완봉승’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18일 |
LG 주장 류제국이 데뷔 첫 완봉승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18일 잠실 삼성전에서 류제국은 9이닝 동안 122구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5:0 완봉승을 견인했습니다. LG는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류제국, 경기 초반 위기 극복 류제국은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에는 취약한 모습이었지만 이날 경기만큼은 달랐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 실점 위기를 벗어나 경기 초반 징크스를 극복한 뒤에는 파죽지세였습니다. 1회초 1사 후 박한이에 좌전 안타, 2사 후 최형우에 볼넷을 내줘 2사 1, 2루가 되었지만 이승엽을 1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백상원의 좌전 안타에서 비롯된 2사 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상수를 140km/h의 패스트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