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4분기 애니 감상 - 18편.
By 革命デュアリズム | 2018년 1월 27일 |
![17년 4분기 애니 감상 - 18편.](https://img.zoomtrend.com/2018/01/27/c0053732_5a6c85c4ad8dd.jpg)
친구.jpg ...1월 다 지나가겠다; 사실 쓰기는 1월 되고 바로 썼는데 그림 같이 올리려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이젠 뭐, 정말 정리 목적에 가까우니까요. 간단하게 적어두겠습니다. 3월의 라이온 히나가 어떻게 터지느냐,가 중요했던 2기. 뭐, 연출이야 1기때부터 검증 됐고 하나카나가 멋지게 해냈네요. 다 알고 보는데도 먹먹해지는 거, 이게 쉬운 일이 아니라... ㅇㅅㅇ)ㅋ 원작이 너무 멀리 갔는데 애니화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그보다 원작쪽은 이제 군것질 그만하고 장기 좀 뒀으면 싶은데;; 블랜드S 뭔가 살짝 애매했던 WWW워킹에 이은 A-1의 레스토랑 일상물 세 번째.
걸어도 걸어도 歩いても 歩いても (2008)
By 멧가비 | 2021년 11월 8일 |
그 유명한 비트 타케시의 명언, "가족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 저 말은 가족을 다루는 영화를 볼 때 늘 떠오르고, 가족을 다루는 영화를 되새길 때 늘 인용하게 되고, 특히 일본의 가족을 다룬 영화와 관련해서는 결코 거를 수가 없다. 보통의 경우, 가족이란 완전히 해체되지 않는 어떠한 울타리이기에 오히려 영원히 상처를 주는 존재다. 타인에게서 들었더라면 별 거 아니었을 말로도 상처 받고 미워할 수 있게 되는 존재, 그것이 가족. 고레에다의 영화들에 혹간 그런 순간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가족 모임을, 닥쳤으니까 억지로 해치워야 하는 예비군 소집 따위의 성가신 행사처럼 대하는 절묘한 리얼리티가 있다. 너무 사소하고 너무 일상적이라 내가 느끼는지도 모르는 그러한 감정을 이
3월의 라이온 2기 추가 성우 캐스팅 결정 되었네요
By tocker의 이글루 | 2017년 9월 26일 |
![3월의 라이온 2기 추가 성우 캐스팅 결정 되었네요](https://img.zoomtrend.com/2017/09/26/f0058944_59ca6b08a7ab7.jpg)
요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3월의 라이온 애니판 2기입니다. (10월 14일부터 방영예정) 공홈 가보니 얼마전에 2기 메인성우 배정 공지가 떴네요. 지금 알려진 추가 성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하 스포일러 주의 ! 야나기하라 사쿠타로 (柳原朔太郎) 역 : 오오츠카 호츄 (大塚芳忠) 최연장 프로기사. 평상시에 뭔가 가볍고 능글맞은 인상이지만이 분은 8권 기장전 에피소드에서 간지 철철 넘쳐흐르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등장하죠 어라? 근데 이분 1기에 등장하지 않았었나....? (...) 사쿠라 치호(佐倉ちほ) 역 : 니시 아스카 (西明日香) 니시 아스카하면 일단 킨모자의 시노부 정도가 떠오르네요. 2기에서 등장 비중은 적지만 아마 강렬한 인상을 줄 캐
옆자리 세키군 となりの関くん (2014)
By 멧가비 | 2015년 12월 3일 |
![옆자리 세키군 となりの関くん (2014)](https://img.zoomtrend.com/2015/12/03/a0317057_56603ef605c23.jpg)
수업 시간에 몰래 장난만 치는 세키와 그걸 지켜보는 루미의 반응이 전부인 초단편 애니메이션. 세키의 장난보다는 루이의 감정 이입과 폭주가 대부분의 재미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지루한 수업 시간을 장난으로 때우던 추억을 떠올리는 측면이 있어 재미있다. 하지만 세키가 하는 장난 대부분이 미니어처 조형 덕질에 한정되어 있는 점은 좀 아쉽다. 오프닝에 나오는 장난들을 본편으로 만들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루미의 반응도, 귀여운 모형에 감정이입해서 세키의 악행(?)을 방해하는 원패턴이 대부분이라 나중에 가면 조금 식상해진다. 러브 코미디인 듯 아닌 듯 미묘한 부분이 있는데, 그게 조금 답답하다. 이도 저도 아닌 느낌. 8, 90년대 애니를 보고 자란 세대로서는 어느 쪽인지 좀 더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