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업라이징
By 메모장 | 2018년 3월 30일 |
초반 스토리가 너무 개똥망이라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봤다. 보는사람 생각도 안해주는 급전개에 뜬금없는 사망에 주인공남캐는 뜬금없는 개그나 치고 있고 개그치는 시간만 줄여서 스토리에 투자했어도 조금은 나았겠다 스토리의 큰 흐름은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이해는 되는데 그걸 너무 납득이 되지도 않게 보여준다... 초반에 예거끼리 싸우는 모습도 너무 가벼워서 거대로봇 대 거대로봇이 아닌 인간 대 인간의 느낌이 더 강했다. 전작보다 더 날렵해졌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니 진짜 묵직한 맛이 하나도 없어서... 이런건 느리게 묵직하게 가는게 맛인데. 후반에 싸우는 게 그나마 특촬괴수영화를 할리우드기술로 되살려낸 느낌이 들어서 만회했다는 느낌이다. 왠지모르게 후반가니까 싸우는게 조금 묵직해진 듯 하고.
볼트론 2016년판
저게 어딜 봐서 백수공주 취업일기야?! 용자왕 가오가이가지! 저게 어딜 봐서 백수공주 취업일기야?! 그렌라간이지! (제작진이 그렌라간 좋아하나? 연출에 그렌라간 묻었어!) 멋지기는 한데 뭐랄까.... 몰입하기 어려운 이유는 뭔지... 영어 더빙탓인가? 아님 미국식 대사센스 때문인가? 아무래도 녹색사자 신경쓰여요. 비밀이 뭘까요? (......)
인지통합진국 신 현황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11월 29일 |
안녕히 스파르타쿠스.... 고점리는 축 안던지고 뭐한 걸까? (아무리 로봇이래도 납덩이에 맞으면 한두군데 고장이라도 날텐데....) 국민들 숙청하면서도 지 국민 죽인 코얀스카야 고문하는 시황제의 왠지 모순된 태도 한신은 그 체구로 어떻게 사람 가랭이 사이를 건넌 걸까? (파오후가....) 적토마는 관우가 탈 때는 말인척 했단다.... 그러니까 다 됐고 니들 나오라니까! 어떻게 삼국지 인물중에 찐빵 속이라 할 만한 얘네가 안나와?! 아서왕 전설의 아서왕 나옴 그리스 신화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나옴 (테세우스, 페르세우스가 안나왔네... 걔네 나오면 고르곤 자매, 아스테리오스가 벌벌 떨겠다.) 그런데 서유기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안나옴 (삼장만 나옴, 손오공 어딨냐? 나의 미스터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