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10일차 - 음트와라(Mtwar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2일 |
![탄자니아 남부지방 여행 10일차 - 음트와라(Mtwara)](https://img.zoomtrend.com/2015/09/02/d0143479_55e5fa7a7194a.jpg)
2010. 09. 20 / Masasi - Mtwara마사시(09:03) - 은단다(10:14) - 음타마(11:35) - 음나지 음모자(12:18) - 미킨다니(13:36) - 음트와라(14:00)차비는 5,000실링. 생각보다 저렴하네.한국에서는 2시간 거리인데이곳은 비포장이라 거의 5시간이 걸렸다.그래도 5시간 걸려서 온게 다행일뿐..어젯밤 늦게 도착해서 하룻밤 묵은 숙소.마사시는 작은 도시이다.사실 시내라고 해봐야10분만 둘러 보면 끝이다.탄자니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본의 원조사업들.언제쯤 태극기가 그려진 간판을 볼 수 있을까?각 도시까지의 거리.숫자로 보면망가카 30분, 툰두루 2시간, 송게아 5시간일 것 같은데실제로 이동하면 최소한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드디어 음트와라 입성.미용실 아가씨
인도양을 건너 탄자니아 해군본부 사전 답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8일 |
![인도양을 건너 탄자니아 해군본부 사전 답사](https://img.zoomtrend.com/2015/09/18/d0143479_55fb7f263bd10.jpg)
2010. 10. 26 / Kigamboni, Dar es Salaam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은 인도양에 접해 있다.특이하게도 옆 동네를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상황이 있다.그곳이 바로 키감보니(Kigamboni)로 가는 길이다. 시내 키감보니 페리에서 배를 타고 5분만 가면 나오는 곳.배삯은 100실링이다.탄자니아 국방부 신분증이 있는 난 공짜로 탄다.군인, 경찰, 교도관은 다들 무료 승선 가능하다. 이 시기는 2년간의 임기를 2개월 남겨둔 상태.2년을 하고 귀국하게에 너무 아쉬워1년 연장을 신청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 국방부에서 지정한 해군본부 훈련을 위해사전 답사를 가는 첫날이었다.사진에 등대도 보이고수산시장도 보이고탄자니아 은행도 보이고배를 타고 인도양을 건너는 순간이 아직까지
탄자니아 해군본부 위로 방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0월 12일 |
![탄자니아 해군본부 위로 방문](https://img.zoomtrend.com/2015/10/12/d0143479_561ae67a9dc99.jpg)
2010. 12. 24 / Kigamboni, Dar es Salaam 크리스마스르 하루 앞둔 날.훈련 과정 내내 찍은 사진 중잘 나온 사진을 확대해서 부대에 가져 왔다.해군본부에서 우연히 만난두명의 특수부대원.나의 첫번째 훈련에 함께 했던 군인들이다.크리스마스 이브날 건너는 인도양.더운 크리스마스이지만 기분은 덥지 않다.바지지(Bajaj, 삼륜 자동차) 운전사 JC.언제나 나의 손발이 되어 준다.가격도 정해도 있고무리한 요구에도 야간에도 새벽에도언제 어디서든지 부탁을 들어주는 JC함께 돼지고기를 다시 먹고 싶네.
웅구자 섬 in Zanzibar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8월 17일 |
![웅구자 섬 in Zanzibar](https://img.zoomtrend.com/2012/08/17/d0143479_502cd30419de1.jpg)
2010년 4월 3일 ~ 5일 < Kisiwa cha Unguja > 잔지바르(Zanzibar)는 2개의 큰 섬을 합쳐서 불리워진다. 그 큰섬은 웅구자(Unguja) 섬과 펨바(Pemba) 섬인데 소위, 우리가 잔지바르에 간다고 하면 대부분 스톤타운이 있는 웅구자 섬에 가는 것이다. 잔지바르의 매력은 아무래도 인도양을 건너는 에어컨이 빵빵한 배 안이다. 떄로는 춥기까지 하다. 이곳만큼 시원한곳은 없을듯. 선거 벽보. 우리나라와 별로 차이는 없지만 이름과 정당만 있는게 차이 스톤타운(Stone Town)의 미로와 같은 골목길. 이곳에 살지 않으면 몇번을 와도 길을 잃어 버리는 마법과도 같은 곳이다. 포로다니 공원(Forodhani Park) 탄자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