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봣당 / 나리타 료우고의 "바우와우!"와 연관하여
By 즐거운 나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20일 |
그러고보니 오프닝 시퀀스가 참 좋더라 아아.. 딱딱맞게 잘만든 영화라곤 할수없었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다소 만화적인 캐릭터들의 설정들도 좋았고.. 크게 등장인물들에게 몰입해서 보진 못한터라 연기가 쩐다~~~라고 확 느끼진 못했는데 진구 참 잘생겼고.. 분위기도 좋더라. 그리고 그 아버지들중에 잔인한 행동파중 하나인.. 그 맨첨에 안경쓰고 나오는 잘생긴 배우의 마스크가 묘하게 기억에 남음. 보면서 어떤 소설이 조금 생각났다. 나리타 료우고의 바우와우! 이하 내용은 화이에나 바우와우!에나 스포일러가 되니 주의. 두 작품은 몇부분만 빼면 완전히 다른 내용의 작품들이고 무엇보다 화이는 아버지와 아들을 주 재료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색깔도 많이 다르지만. 바우와우!가 워낙 재미있게 본 소설이라 그런가 기억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