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지금보다는 보람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아깝고 내 젊음이 아깝다.젊을 때 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지 않을까 누구에게 보람을 주려고, 뿌듯함을 주려고 살지 않는다.드라마를 보다가 중간부터 흥미를 잃으면 결말이 궁금하지 않다.끈기가 없는 건지 포기가 빠른 건지. 쉬고 싶은 건지 일하고 싶은 건지.지금 이 일은 아닌 것 같다. 이 자리는 아닌 것 같다.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