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선수> NO.1 김준완
By 합동보관소 | 2012년 9월 6일 |
올 시즌 고려대학교 야구를 보면서 힘들었던 때도, 좋았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꾸준한 타자가 있다. 고려대의 1번 타자이자 주장, 김준완 선수다. 올 시즌 실력이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선구안과 컨택트는 상상을 초월한다. 초구는 절대 치지 않고, 평균적으로 5~6구를 던지게 하는 '이용규 타입'의 타자다. (그 결과 5할이 훌쩍 넘는 출루율을 자랑한다.) 중견수 수비도 깔끔하고, 열심히 하는 형이지만, 아쉽게도 프로 지명은 받지 못하였다. (개인적으로 고려대에서 가장 기대했던 드래프터였는데...) 그러나 얼마 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 2011 정기전 때 스퀴즈를 실패했는데, 이 때문에 스스로도 매우 자책을 하고 있고, 거기
[다이노스]10억 특별지명 당시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5월 25일 |
NC 특별지명 공개! 이게 뭐야!!!(예전글 트랙백) 김종호/이태양이 누군가효? 했고, 이승호와 고창성 뽑은 것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했었는데, 정작 제일 기대를 했던 둘이 최악의 망픽이 되었네요. 지금 시점에서 보자면, 대박: 김종호/이태양/송신영(넥센과 트레이드로 좋은 결과) 중박: 모창민/김태군/조영훈 쪽박: 이승호/고창성 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다이노스의 9회는 누가 지켜줄 것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