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페미니즘" 요소로 지적당했던 장면 (기사로도 뜸)
By 이것저것 | 2019년 5월 10일 |
Girls Can Do Anything!펨코에서는 댓글로 "이게 왜 이상하냐, 별게 다 페미니즘이네" 하면서 반대의 분위기로 흘러갔는데실제 외국에서 이 장면때문에 매우 말들이 많았음https://www.vulture.com/2019/04/ㅁㅍengers-endgame-female-character-scene.html 기사 하나를 가져와보면, 제목부터가 "여자 어벤져스 장면은 악이용 한 장면이라는걸 엔드게임 작가는 알고있었다" 임1) 뉴욕 타임즈 인터뷰를 통해 마블 스크린 작가에게 질문을 했는데,줄여서 얘기하자면 "우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장면" 이었기 때문에 실린 것이라고 함네티즌들이 쌩뚱 맞은 장면이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그냥 패스2) 마블쪽은 이미 LGBTQ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감독이 인터뷰
어벤져스2 밖에 없는 영화관..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4월 27일 |
어제 롯데시네마에 갔다가, 걸려있는 영화시간표를 담아봤습니다. ㅎㅎㅎ.. 총 7관 중에 딱 1관을 제외하고 6관에서 어벤져스2를 상영중이네요.. 개봉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300만 관객을 넘어섰으니.. 흥행돌풍이 대단하다고도 생각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런 독과점이라면 오히려 흥행돌풍을 못하는게 더 웃길 듯 싶네요.. 뭐 다른편에서는 어벤져스2를 그만큼 많이 찾고, 재밌지 않느냐고 반문하지만... 뭔가.. 직접 저렇게 상영시간표를 보니까.. 반대로 어벤져스 때문에 극장에 걸리지 못하는 영화가 많을거라고 생각하니.. 분명 문제는 문제인것 같네요. 관객의 선택도 중요한데 말이죠. 다음주에는 차이나타운 등 개봉작들이 몇개 더 보이고, 개봉 2주차니까 이것보단 덜 심하겠지만.. 그래도 같은날 개봉한 약장수
"어벤져스" 국내판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4일 |
솔직히 이 타이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해외판에는 음성 해설이 실려 있고, 제가 드디어 히어링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 했거든요. 하지만, 해외 배송비의 엄청남과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국내판으로 끝내버렸죠. 전면입니다. 아웃케이스는 예쁘더군요. 스펙입니다. 정말 적죠;;; 지난 일요일에 다 봐 버렸으니 말입니다. 전면 이미지는 재탕입니다. 사실 후면 이미지도 재탕이라서 사진 안 찍었죠. 디스크는 디즈니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파라마운트 스타일입니다. 정말 썰렁하죠. 그리고 2D만 들어 있는 판본입니다. 안쪽이미지는 쉴드 로고 하나만 박혀 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카드 비스무레 한 것들입니다. 왜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벤져스2 천만 넘을까?
By 앤잇굿? | 2015년 3월 7일 |
명량은 1700만, 국제시장은 1400만 그리고 어벤져스는 700만이었다. 어벤져스가 명량이나 국제시장보다 못 만들어서 관객 수가 적은 게 아니다. 영화 속에 한국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어벤져스2라면 충분히 천만 돌파 가능할 것 같다. 영화 속에 한국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전에 그냥 한국에서 찍는다고 할 때는 몰랐는데 예고편에 주요 배경으로 한국이 나오는 걸 보니까 막 반갑고 정겹고 우리나라 영화 같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한국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걸 보고 있노라니 우리나라가 막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런 걸 국뽕이라고 하나? 국뽕 맞은 기분? 국뽕 한 사발 들이킨 기분? 기분이 업 됐다. 한국에서 안 찍은 어벤져스2라면 잘 해 봤자 7~800만이 맥시멈이겠지만 국뽕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