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산업의 고민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1년 5월 31일 |
TV 사업 속앓는 삼성, QD 주력화 어렵고 QNED는 뜬구름 (IT조선) 사실 코로나가 없었으면 삼성이 이정로도 몰릴(?)일은 없었을 것 입니다. 원래라면 LCD 산업의 구조조정이 있다치더라도 패널 가격의 급격한 상승장은 없었을 것이고, 중국 패널 업체들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은 낮았습니다. 차이나스타 같은 곳에 LCD 라인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느긋하게 QD디스플레이건 마이크로 LED건 QNED건 연구해서 싼 LCD를 마켓팅 파워로 이익율 높게 잡아서 가고 다음에 프리미엄을 추구할 수도 있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뭐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시장의 부족으로 가격의 상승 덤으로 LCD 패널 수요가 늘면서 패널 제조사들의 협상력 강화.. 거기다가 경쟁사의 OLE
[관전평] 6월 10일 LG:삼성 - ‘소사 6이닝 11피안타 7실점’ LG 3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0일 |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3-12로 대패했습니다. 소사 최악의 투구 패인은 선발 소사의 난조입니다. 6이닝 동안 11피안타 1볼넷 7실점의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50km/h대 초반으로 평소에 비해 떨어진 가운데 포크볼과 슬라이더가 높아 난타를 당했습니다. 원정 경기에 취약한 소사의 징크스가 매우 좋지 않은 결과로 나왔습니다. 1회말 소사는 대량 실점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에 3연속 안타를 얻어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러프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실점하며 1사를 잡았지만 이원석과 김헌곤에 연속 2루타를 맞아 0-4로 벌어졌습니다. 이원석에게는 포크볼이 복판에 몰렸고
삼성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1월 8일 |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직 프로토 타입이기 때문에 두께나 이런저런 제품적 완성도는 보기 어렵겠지만.. 일단 어떤 식으로 제품을 구성될지는 알게 되었네요. 2014년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컨셉이 이제야 된 것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안으로 접는 이유는 역시 접히는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약한 프렉셔블 디스플레이의 외부 충격 방지를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여러 기술적 이유로 1:1에 가까운 현재이 화면비는 아쉽긴 하네요 기술적인 능력이 올라서 3번 접게 만든다던가 식으로 4:3은 되었으면 싶습니다. 빨리 이런 디바이스들이 자리잡았으면 하는데.. 이게 나오면 정말로 태블릿이란 존재가 완전히 필요 없어지기 때문이죠. 실제 패블릿 이후에 P
내년 삼성 TV 라인업의 힌트들이 나오는데..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1년 12월 23일 |
삼성 DX부문장 한종희, 마이크로 LED TV부터 챙긴다 (디일렉) 내년 삼성 TV 전략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게 될 줄은 올해 초에는 몰랐습니다. 물론 여름 이후로 계속 LGD의 WOLED 채용이나 SD의 QD-OLED 양산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실제로 벌어지니 이거야 말로 속되게 꿀잼이라는 말 밖에 쓸 수가 없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일단 삼성은 티어를 꽤 재미있게 나눌 듯합니다 플래그쉽 - 마이크로 LED 이건 뭐 당연합니다. 크기면에서나 가격면에서나 마이크로 LED가 최상위일 수 밖에 없죠. 다만 기사에서 나오는데로 연간 출하량이 수백대... 월평균 생산량이 수십대의 가내 수공업을 떠나 그야말로 한땀한땀 만드는 놈들이라 이건 제외를 해야 합니다. (실제 최상위 플래그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