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 2차전:콩을 깐다 우승을 한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12월 3일 |
[경기 전에 쓰는 소감] 김도훈 감독은 FA컵 재수하는 중이네. 인천에서 2015년에 한 번 하고 2017년에 또 하다니. 김도훈의 결승 DNA가 울산의 준결승 징크스를 깬 건가? 결승 딱 한 번가서 떨어진 울산의 FA컵 전설도 깨버리려나? 아니면 부산이 막판 뒤집기를 하려나? 적토마 고정운과 고든요 사이에서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35364 아무리 인터뷰용으로 순화시켜놔도 원래 말투로 바뀌어서 음성이 재생되는 마법. 국대 경기 해설하기를 바랐었다. 정확한 고든요!! [경기 결과] 울산:부산=0:0 의외로 양팀에서 다 뛴 김용대가 승리자. 김창수도 양팀에서 다 뛰었고 박준
결국 아챔에 대한 열망이 결과를 만드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12월 1일 |
대구와 서울의 경기 빼고는 상대가 상대가 아니어서 그런가? 포항은 아챔가려고 그러는 건지, 정말 9골 넣을 기세로 나왔고, 강원은 아챔을 포기해버려서 이겨도 못가는 상태가 되니 결과가 달리 나온 것 같다. 하지만 포항이 아홉골은 못 넣어서 0골 넣은 서울이 아챔 진출. [1부리그 파이널A] 역시 비기기만 하면 되는 경기는 어려워 울산:포항=1:4 골 주니오 36' 골 26' 완델손, 골 55' 일류첸코, 골 87' 허용준, 골 90' 팔로세비치 - 김승규는 분명 PK도 잘 막는 선수고 한 경기 두 개씩도 막는 선수지만 2011년 제외하고는 포항만 만나면 별로 같음. 조수혁이 써보지. 미신이라도 믿게. 20131201에서 20191201로 갱신했잖아. - 다득이라도 하려면 한 골은
왜 리그 1위팀 감독한테 팬들이 항의하냐고? 웃기지마.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6월 21일 |
서울과 수원, 수원과 서울은 K리그, 아니 아시아 최고의 더비매치라고 할 정도의 뜨거움을 가진 그런 경기입니다. 이 두팀이 만나면 언제나 그 뜨거운 열기에 많은 팬들은 집중하고 또 집중합니다. 이번 FA컵 슈퍼매치도 그랬습니다. 7장의 옐로우카드, 1장의 레드카드는 얼마나 이 경기가 양팀모두 물러설 수 없는 그런 전쟁인지를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리그에서 1위하는데 팬들이 감독한테 항의를 하고 나오라고 소리친다며, K리그 수준을 들먹이면서, 비난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두산이 엘지에게, 셀틱이 레인져스에게, 뉴욕이 보스턴에게, 맨유가 리버풀에게, 승리는 커녕 골도 제대로 못넣는데, 5연패했는데, 1위가 무슨소용이냐." 전 수원의 팬입니다. 아버
동아시안컵 일단 우리 경기는 모두 종료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8월 9일 |
[경기전에] 선발 명단을 보는데 착각해서 서브를 선발로 보고 'GK가 두 명이라니 신태용인가?'라고 생각했다가 신태용도 교체로 넣은 거라는 점을 떠올림. 막상 그 경기는 보도 못했지만 샤빠나 다른 분들 증언으로 정성룡과 김용대가 함께 출전한 경기로 기억함. 그래서 누가 키퍼를 봤을까??? 아니 근데 그냥 내가 잘못본 거였다. 서브에 이범영과 구성윤이었던 거. 홍철은 무슨 코치 포스로 앉아 있더라. 아예 의상도 코치 의상. 이주용은 홍철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평이 좋지(아니 가시와전 이후로 계속 평은 안 좋다)않은데도 나온 것 같은데 부담 백배겠다. 선발에 김기희가 나온 건 아마 이주용이 부진하면 김기희를 풀백으로 돌리고 김주영을 넣으려는 걸까? 김기희가 넋빠진 표정으로 풀백보던게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