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것처럼 - 거짓말, 파국 부르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일 |
![사랑에 빠진 것처럼 - 거짓말, 파국 부르다](https://img.zoomtrend.com/2013/11/02/b0008277_52744ce220037.jpg)
※ 본 포스팅은 ‘사랑에 빠진 것처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빚에 시달리는 사회학과 여대생 아키코(타카나시 린 분)은 매춘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전직 교수 타카시(오쿠노 타다시 분)와 하룻밤을 보낸 아키코는 다음 날 학교 앞에서 남자친구 노리아키(카세 료 분)와 마주칩니다. 노리아키는 타카시의 정체를 궁금해 합니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사랑에 빠진 것처럼’은 여대생 매춘부와 그녀의 연인, 그리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노인의 삼각관계를 묘사합니다. 하룻밤부터 그 다음 날 점심까지의 짧은 시간적 배경 동안 개별 시퀀스를 공들여 길게 묘사해 마치 사실주의 단편소설을 읽는 듯합니다. 젊은 여자와의 섹스를 중심으로 늙은 남자와 젊은 남자가 대립한다는 점에서 미니멀리
토다 에리카, 영화 'SPEC'의 속편에 의욕 "이대로 달리고 싶습니다."
By 4ever-ing | 2012년 4월 27일 |
![토다 에리카, 영화 'SPEC'의 속편에 의욕 "이대로 달리고 싶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7/c0100805_4f9a2c8cdf56d.jpg)
여배우 토다 에리카, 배우 카세 료가 25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극장판 SPEC~天~'의 대히트 사례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4월 7일 개봉 첫날부터 관객 동원 117만명, 흥행수입 15.1억엔(4월7~24일)을 기록하며 대히트중인 영화 '극장판 SPEC~天~'의 대박을 기념한 감사 무대 인사에 주연인 토다 에리카와 카세 료가 등장했다. 토다는 "기쁘네요. '이대로 힘차게 달렸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과 癸(드라마 버전), 翔(드라마 판 SP), 天(극장판)까지 이어져 속편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생겼습니다. 모든 것은 거기까지 보여 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속편에도 의욕. 한편 카세는, 극장판의 대히트에 대해 "예상보다 100만명이나 많군요."라며 관객을 웃기면
사랑에 빠진 것처럼, Like Someone in Love (2012)
By 소요소요 | 2013년 10월 21일 |
![사랑에 빠진 것처럼, Like Someone in Love (2012)](https://img.zoomtrend.com/2013/10/21/b0127731_5264ab617322c.jpg)
내가 이 영화가 보고싶었던 이유는 감독이 워낙 유명한 사람이고 그 감독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만든 영화, 일본에서 올로케, 게다가 카세료가 나온다고해서였다. 제목은 사랑스러운데 실상 그렇지 않았고 끝까지 들이닥치는 소음이 날 고통스럽게 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여운이 많이 남아서 역시 감독이 무서워짐. 여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할아버지와 카세료의 대화 였는데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카세료의 이야기를 듣고 할아버지가 했던 대사가 있다. " 결혼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말하는거야 요컨대 질문을 하지 않을 것 질문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을 진실로 받아들일 것 그게 가능하기 시작할 때 결혼 할 수 있는 거야." 볼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는 대사였는데 끝나고 나니 굉장히 아이러니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