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을 건너 탄자니아 해군본부 사전 답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8일 |
![인도양을 건너 탄자니아 해군본부 사전 답사](https://img.zoomtrend.com/2015/09/18/d0143479_55fb7f263bd10.jpg)
2010. 10. 26 / Kigamboni, Dar es Salaam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은 인도양에 접해 있다.특이하게도 옆 동네를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상황이 있다.그곳이 바로 키감보니(Kigamboni)로 가는 길이다. 시내 키감보니 페리에서 배를 타고 5분만 가면 나오는 곳.배삯은 100실링이다.탄자니아 국방부 신분증이 있는 난 공짜로 탄다.군인, 경찰, 교도관은 다들 무료 승선 가능하다. 이 시기는 2년간의 임기를 2개월 남겨둔 상태.2년을 하고 귀국하게에 너무 아쉬워1년 연장을 신청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 국방부에서 지정한 해군본부 훈련을 위해사전 답사를 가는 첫날이었다.사진에 등대도 보이고수산시장도 보이고탄자니아 은행도 보이고배를 타고 인도양을 건너는 순간이 아직까지
[탄자니아] 흙벽돌 - 마캄바코(Makambako) 1/2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9월 21일 |
![[탄자니아] 흙벽돌 - 마캄바코(Makambako) 1/2](https://img.zoomtrend.com/2016/09/21/d0143479_57e26211cc5a6.jpg)
2011. 10. 04, 화 / Makambako 이링가(Iringa)가 서늘한 날씨를 자랑했다면마캄바코(Makambako) 또한 서늘한 날씨에는 밀리지 않는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이곳의 태양은 오늘도 따갑네.흙벽돌로 지어진 담장.워낙 흙벽돌이 저렴하기도 하고내구성도 어느 정도 보장된지라..사실 자금적인 여유가 없어서이겠지만..마캄바코에서 봉사단원이 거주하는 집.이곳에서는 상당히 좋은 집.흙벽돌이 많다 보니 개집도 흙벽돌이네..특이하게도 천정을 높게 지었네..쌀을 구입하러 정미소에 갔다.시골에 살다보니 삶도 시골스럽게 바뀌나보다그런 삶이 너무 정겹다.평안한 주변 분위기는 현지인들도 미소짓게 만든다.길가에 나귀들은 조용히 풀을 뜯고사람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는..인공의 흔적이라고는 찾아 보기 힘든 마캄바코
탄자니아 해군본부 체력측정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2월 3일 |
![탄자니아 해군본부 체력측정](https://img.zoomtrend.com/2015/12/03/d0143479_565ffb14c2f04.jpg)
2011. 04. 04 / Kigamboni, Dar es Salaam 탄자니아 해군본부에서의 첫번째 체력측정역시나 차출된 군인들이라 다르긴 다르다.육군 특수부대와 해병대로 구성된 이번 훈련 기수는..다르에스살람 수산시장을 지나 페리를 타러 가는 길세렝게티 맥주 간판이 앞을 지키고 있네.그리운 탄자니아 맥주들..체력측정.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체전굴,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 점프, 턱걸이, 왕복달리기이번 훈련기수 단체사진.육군 특수부대 15명해병대 10명해군본부 수업 종료후나의 탄자니아에서의 마지막이자 3번째 코이카 현지평가회의블루 펄 호텔에서 회의가 있었는데살고 있는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호텔식 뷔페로 허기를 채우고관리요원, 부소장, 소장, 관리요원, 관리요원일정대로 프로그램을 소화중.그룹을 나
탄자니아 해군본부 위로 방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0월 12일 |
![탄자니아 해군본부 위로 방문](https://img.zoomtrend.com/2015/10/12/d0143479_561ae67a9dc99.jpg)
2010. 12. 24 / Kigamboni, Dar es Salaam 크리스마스르 하루 앞둔 날.훈련 과정 내내 찍은 사진 중잘 나온 사진을 확대해서 부대에 가져 왔다.해군본부에서 우연히 만난두명의 특수부대원.나의 첫번째 훈련에 함께 했던 군인들이다.크리스마스 이브날 건너는 인도양.더운 크리스마스이지만 기분은 덥지 않다.바지지(Bajaj, 삼륜 자동차) 운전사 JC.언제나 나의 손발이 되어 준다.가격도 정해도 있고무리한 요구에도 야간에도 새벽에도언제 어디서든지 부탁을 들어주는 JC함께 돼지고기를 다시 먹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