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소리요! 고스트 버스터즈라니!
By Beyond the Space | 2016년 8월 10일 |
어린 시절 길거리 좌판에서 파는 영화음학 모음 테이프에서 처음 고스트 버스터즈를 접했었죠. 그 메인 테마는 워낙에 강력해서 아직도 흥얼거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좀 머리가 커서는 1, 2편을 비디오 대여점에서 다 찾아서 보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이게 다시 나왔네요? 물론 30여년이 흘렀으니 거의 리부트 개념으로 나온 것이긴 합니다만, 머릿속에서는 '아 이거 봐야돼' 가 연신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깨알같은 개그들도 좀 터져줄지 ㅎㅎㅎ 예고편을 보니 추억의 유령들이 보이네요. 마시멜로 거인이랑 먹깨비라니 ㅋㅋㅋ 예전 디자인에서 은근히 비치던 귀여움을 쏙 빼고 굉장히 위험하게 디자인 해 둔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그런데 유령 잡는 무기는 30년 전이랑 바뀐게 별로 없는 것 같... 뭐 봐야 알겠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 표준 추억팔이 규격 맞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4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린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렇게 좋게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코로나 라는 단어가 가져가는 힘이 아직까지 매우 강렬하다 보니, 제때 개봉할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개봉 한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게 너무 힘든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쓰면서도 암울하긴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 감독인 제이슨 라이트만은 고스트 버스터즈 스리지와 나름대로 인연이 있는 상황입니다. 다름 아닌 아버지인 이반 라이트만이 고스트 버스터즈의 감독이었기 때문이죠. 원래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는 레이 역할을 했었던 댄 애크로이드
이반 라이트만 曰, "고스트 버스터즈 외전은 헛소리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4일 |
![이반 라이트만 曰, "고스트 버스터즈 외전은 헛소리다!"](https://img.zoomtrend.com/2015/09/04/d0014374_55befbcdac1d1.jpg)
현재 고스트 버스터즈 신작은 폴 페이그의 지휘 아래 여성판으로 곧 나올 에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폴 페이그가 아무래도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기는 한데, 솔직히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 영화와는 다르게 아무래도 한계가 좀 있어 보이는 것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구조적으로 너무 다른 만큼, 그리고 상당히 기대가 되었던 작품인 만큼 외전 관련 루머가 돌기도 했었죠. 가장 최근에는 크리스 프랫과 채닝 테이텀이 캐스팅 된 외전도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들에 관해서 전부 소문일 뿐이라고 과거 감독이자 현재 제작자인 이반 라이트먼이 일축 해버렸습니다. 현재는 "폴 페이그가 연출하는 고스트 버스터즈
"Ghostbusters : Afterlife" 포스터와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6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묘하긴 합니다. 사실 감독이 제이슨 라이트먼이라서 묘하긴 한데, 원래 감독이었던 이반 라이트먼의 아들이긴 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의 영화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말이죠. 솔직히 이번에도 실망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것과 기묘한 이야기를 합친 분위기가 날 거라고 하는데, 글쎄요......원작이 그냥 정줄 놓은 코미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