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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턱 인 러브Stuck in Love (2012)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입니다. 부모 빌-에리카 커플, 딸 사만다-루이스 커플, 아들 러스티-케이트 커플 모두를 90분 안에 다루어야 해요. 단순 계산해봐도 한 커플에 30분밖에 주어지지 않은 셈이죠. 가족이라는 연결고리를 제외하면 겹치는 부분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인물들의 감정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때문에 깊이가 얕아 보일 수밖에 없어요. 일관된 주제의 서로 다른 측면을 세 커플이 나눠서 보여주는 것도 아니죠.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루고 싶었으면 커플을 하나로 압축했어야 해요. 이건 딱 봐도 가족끼리 휴일에 모여서 가볍게 보라고 만든 영화고, 그런 영화도 분명 세상에 필요하긴 하죠. 하지만 제 취향에 맞지 않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