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22 금요일 : '매드맥스' 예매완료
By 밤에 걷다 | 2015년 5월 22일 |
상영시간 20분 남았다. 아이맥스 상영관을 골랐더니 뭔놈의 영화가 혼자보는데 1만7천원이냐
리뉴얼된 용산 CGV 한달 관람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20일 |
너의 이름은. 용산 아이맥스 특별상영 때, 처음 용아맥을 접하고 리뉴얼한 용산에 푹 빠져버린~~ K열 중앙 사이드 쪽, 당시 중간 이후가 명당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어서 이정도면~ 했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꽉차지 않아서 좀 아쉬웠네요. 익스트림까지는 아니어도 아이맥스는 어느정도 꽉찬걸 좋아하는지라 ㅎㅎ 박찬욱관이라고 아트하우스관이 따로 있는데 아예 전시물도 가져다 놨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용산CGV에 자주 출몰하신다곸ㅋㅋㅋㅋ 박찬욱관 내부, 보통 아트하우스관은 단차 등이 별로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일반관보다 더 좋을 정도로 단차나 가죽시트 등이 상당히 좋더군요. 마스킹도 용산은 다 된다고 하고(용아맥 제외) CGV 본진답습니다. ㅎㅎ 인력수급때문에도 말이 있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리얼리티로 빚어낸 광기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5년 5월 15일 |
어제 김군님의 강력추천을 받았기에 오늘 조조로 보러 갔습니다.뭐야 이 세기말 액션 영화는. 사람과 차가 날리고 깔리고 튕기고 부서지며, 화면 속에서 날뜁니다.영화를 보는 중간에 감독이 용캐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과격한 액션이 난무했으니까요.이건 영화라고, 아니 영화라고 믿고 싶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차량부터 각종 설정까지 세기말 적 디테일로 가득했습니다.차량 디자인부터 헌혈인간, 마마 밀크까지 온갖 광기로 도배되어 있더군요.마치 진짜 세기말을 보는 듯한 기분? 흔히 양덕이 무섭다고 하는게 철저한 고증을 하거든요.이 영화가 딱 그렇더군요.허구와 가공을 모아 리얼리티 넘치는 광기를 극한으로 구현했습니다! 사람이 마구 죽어가는 액션씬 너머에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블랙 & 크롬 4DX - 영상미 뛰어나나 4DX 효과 미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2월 28일 |
※ 본 포스팅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블랙 & 크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점 뚜렷한 흑백 버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블랙 & 크롬’(이하 ‘블랙 & 크롬’)이 개봉되었습니다.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최고의 버전이라 자찬한 흑백 버전입니다. 하지만 제목은 흑백을 의미하는 ‘블랙 & 화이트(Black & White)’가 아니라 ‘블랙 & 크롬(Black & Chrome)’입니다. 극중에서 워보이들이 임모탄(휴 키스 번 분)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내던질 때 입가에 은색 스프레이를 뿌리며 외치는 대사 “Shiny & Crome”에서 비롯된 듯합니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대사는 한 마디도 없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타맨(소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