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안드로이드 8.0 업글했습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8년 9월 10일 |
G4의 무한 부팅을 격고도 G5를 중고로 구한 이유가 이 안드로이드 8.0업글이 예고되 있어서 였는데 드디어 떳군요. 8월 31일 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OTA라서 7일날 떳습니다. 뭐 이번이 마지막 업그레이드긴 할겁니다. 12만원에 구한 중고로 이 정도면 나름 선방이지요. 앞으로도 LG폰은 최대한 저렴한 중고폰으로 구해 쓸예정입니다. 절대로 제값 다 주고는 안 살 겁니다. 업그레이드 했으니 안정성 등은 나아졌으리라 봅니다. 헌데... 배터리사용량 표시가 왜이리 간략화 된건지 참 뭐하군요. 이건 일반충전과 고속충전이 구분 안될 지경입니다. 여기에 배터리 사용량 면에서 전보다 소모가 더 빨라진 것 아닌가 싶은데 이건 좀 더 봐야겠군요.
[관전평] 5월 31일 LG:롯데 - ‘임준형 3이닝 7실점’ LG 또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31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임준형의 난조와 수비 붕괴가 겹쳐 5-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지난 29일 잠실 경기에서 삼성의 5연패를 끊어준 LG는 이날은 롯데의 6연패를 끊어줬습니다. 두 경기 모두 선취 득점 및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역전패로 귀결되어 마운드 붕괴가 심각합니다. 수비 붕괴 겹치며 임준형 7실점 임준형은 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7실점(6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실점은 없었으나 매 이닝 볼넷 포함 2명씩 출루를 허용하며 득점권 위기를 자초해 불안했습니다. 주축 타자들의 대거 부상 이탈로 사실상 1.8군급인 롯데 타선을 상대로도 자신 있는 투구를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부터 임준형
[관전평] 6월 12일 LG:롯데 - ‘사상 최초 끝내기 낫아웃 폭투’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2일 |
LG가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2일 잠실 롯데전에서 연장 10회 끝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끝내기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폭투입니다. LG는 최근 3경기가 모두 연장전이었는데 2승 1무를 거뒀습니다. 차우찬 7이닝 1실점 ND 선발 차우찬은 7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호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144km/h에 달하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라 정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뒤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 우려되었는데 이날은 올 시즌 최고의 구위를 자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회초 선두 타자 민병헌의 좌전 안타로부터 비롯된 2사 1, 2루 위기에서는 전준우를 좌익수 플라
‘13타수 만에 안타’ LG 이병규(7번), 부진 탈출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8일 |
LG가 가까스로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로 승리했습니다. 4:4로 맞선 11회초 LG는 박지규의 내야 안타로 선두 타자 출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의 번트에 1루 주자 박지규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되어 공격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합의판정을 요구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불씨를 되살린 것은 이병규(7번)였습니다. 두산 마무리 윤명준의 주 무기 커브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1루 주자 오지환이 3루에 안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이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5:4를 만들어 LG는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병규(7번)는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