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으로 외화를 버는 아주 작은 나라 바하마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6월 28일 |
![관광업으로 외화를 버는 아주 작은 나라 바하마](https://img.zoomtrend.com/2012/06/28/d0145863_4feb1217c84a1.jpg)
#. 관광업으로 외화를 버는 아주 작은 나라 바하마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관광업은 양쪽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사업입니다. 소비자는 틀에 박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 하거나 환대를 받거나 교육을 받게 되죠. 그러면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이 얻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국제 관광업은 외화 획득의 손쉬운 수단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모든 나라들은, 수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값을 지불하기 위해 외화가 필요하게 되죠. 사실, 국제 관광 기구의 한 보고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국제 관광업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세계 최대의 사업이며, 많은 나라의 국제 수지에서 중요한 요인이다. 1996년에 국제 관광업을 통한 외환 수령액은 4230억 달러(미화)에 달하였으며, 석유 제품, 자
《역사군상》舊 소련 영화 '전쟁과 평화' 비평
By 3인칭관찰자 | 2020년 9월 19일 |
이 글은 잡지《歷史群像》제 53호(2002년 6월호) 154쪽의 기사인,《THE WAR MOVIE - 전쟁과 평화》를 번역한 것으로, 피에르 츠자키(ピエール・津崎, 역주 : 익명의 집필자) 님께서 집필하신 글입니다. - 한 편의 영화에 자극받아,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전쟁에 흥미를 갖게 된 경험이 있다. 구 소련의【세르게이 본다르추크】감독이 만든《전쟁과 평화》와《워털루》같은 작품들을 통해 200년 전 나폴레옹 전쟁기의 팬이 된 사람 역시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엔 세계 영화사에서 끊임없이 논의되어 온 70밀리미터의 초거작《전쟁과 평화》를 소개하겠다. 말하지 않아도 알 만한 러시아의 문호【톨스토이】의 원작을 구 소련에서 국책사업으로 삼아 그 위신을 걸고 만든 영화로, 4부작으로 구성되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17일 |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2013)](https://img.zoomtrend.com/2013/10/17/b0007603_525f3a38e0485.jpg)
2013년에 네덜란드에서 리차드 라포스트 감독이 만든 고어 영화. 그래픽 노블, 아트 디렉터 등으로 잘 알려진 리차드 라포스트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내용은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 구소련군 소속의 정찰 부대가 아군 부대로부터 구원 전보를 받고 폐허가 된 마을에 도착했는데, 실은 그게 거짓된 무전이고 폐허 안에는 미치광이 박사가 만들어낸 기괴한 크리쳐 군대가 있어 그들에게 공격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VS 괴물 군대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사건의 영상 기록을 남기고 그것을 되감아 흔적을 추적하는 파운드 풋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다. 병사들이 괴물과 본격적으로 맞붙어 싸우는 것은 아니고, 폐허가 된 마을에서 괴물에게 쫓겨 다니며
[MD] 람보 3 (ランボーⅢ.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7월 9일 |
1988년에 피터 맥도날드 감독이 만든 람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람보 3’를 원작으로 삼아, 1989년에 メガ(세가)에서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만든 탑 뷰 런앤건 액션 게임. 일본에서는 메가 드라이브 발매 후 1년 뒤에 나왔지만, 북미에서는 메가 드라이브가 ‘세가 제네시스’로 정식 발매할 때 함께 출시된 런칭 타이틀이다. 내용은 ‘트로트먼’ 대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 수행 도중 구소련군에 붙잡혀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존 람보’가 친구인 트로트만 대령을 구하러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람보 3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원작 영화가 개봉한 해부터 활발하게 게임화되었는데. 아케이드판은 ‘타이토’, 콘솔판은 ‘세가’, PC판은 ‘오션 소프트웨어’에서 만들어서 똑같은 영화를 원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