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맨, 2000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26일 |
돈 치들 얼굴을 한 신적 존재의 성탄맞이용 평행우주 장난질. 평행우주를 다루거나 대체 역사를 주 소재로 삼는 이야기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당연히 '만약에...'다.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라니. 이쪽 계열에서는 만약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면?-이나, 만약 조선이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면?- 따위의 비장하고 거창한 이야기들로 쉽게 빠져버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런 선택의 순간들은 우리네 삶 속 가장 미시적인 순간들에도 존재하고, 바로 그 때문에 여전히 과거에 묶여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몇몇의 우리들이 현실에서 역시 존재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거치는 거의 모든 고민과 걱정들의 뿌리가 되어주는 말. 내가 살아보지 않은, 또는 살아보지 못한 시간들과 그 선택들에 대한
"The Croods : A New Age" 포스터와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3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 잘 모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전작을 아직까지도 안 본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작품이 나름대로 잘 나왔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말이죠. 솔직히 작품에서 보여주는 디자인이 묘하게 제 취향이 아니라는 점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아무래도 손이 덜 가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나온다고 하니, 전작을 챙겨 보긴 해야겠네요. 일단 분위기는 좀 묘할 거 같긴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은 뭐.....여전히 제 취향이 아닙니다;;;
"감기"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2일 |
드디어 이 영화도 나옵니다. 웬지 신파가 될 거 같아서 걱정이 무지하게 되지만 말이죠. 제잘 저런 문구는.......멋있지도 않고 정말 과잉의 끝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어딘가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 "HIGH-RIS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15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한 번도 소개한 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제가 정보를 거의 안 올린 상황이기도 하죠. 영화를 소개 하지 않은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야기에 관해서 제가 할 말이 많지 않다는 거시 아무래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 케이스죠. 결국에는 예고편과 몇가지 바이럴 영상 때문에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일단 이미지는......뭐라고 표현하기 좀 어렵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정말 스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