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속에서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10월 14일 |
환상적이었다. 우루과이전이 환상적인건 내가 체하고 열이나고 목이 아팠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상적이더라고. 딸기가 딸기 스무디가 되어버렸군. 그놈의 유럽이 과연 국대에 도움이 될까? 우리 딸기 완전 물러버렸잖아. 딸기야아ㅠ.ㅠ 골대를 맞추고 오히려 골을 먹고 그러다보니 우루과이 선수들이 쓸데없이 흥분했더군. 마치 2002년의 이탈리아처럼. 신체능력도 수비 포지션도 월등한데 오직 그것만이 옥의 티였던 우루과이. 홈어드벤티지의 힘인가? 황의조든 손흥민이든 가면 세명 네명이 순간이동 같은 속도로 나와서 싸고 공격도 홍길동이었지만, 근성과 집중력으로 골을 넣으면 그게 이기는 거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10월 12일) 대한민국 2-1 우루과이 득점 :
우즈벡이 졌어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0월 6일 |
제파가 다치고 게인리히는 화난 거 같더라. 이란이나 가시와 레이솔이나 엄청 갑갑한 축구를 하는데 결정력들이 좋다. 아시아는 저 갑갑이 축구가 최강인가? 패스를 아무리 해봐야 소용이 없는듯. 게다가 우즈베키스탄의 부족한 슈팅력까지 겹쳐서 이란의 갑갑이 축구가 또 승리. 맘에 안들어.
잔디 심었다더니 업체에 사기당했나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3월 27일 |
저거 꽤 비싼 걸로 아는데? 10년전보다 가격도 올랐을 거고. 해가 좀 나면 나아지려나. 하지만 우리나라 잔디는 해 때문에 죽지 해가 모자라서 죽지는 않아서. 우리 다음주에는 경기력 좀 나아지려나 싶어도 이게 뭐ㅠ.ㅠ 다음주 상대가 성남인데 탄천 잔디랑 비슷해보여서 이거 원ㅠ.ㅠ 원래 붉은 악마는 서포터즈 연합에서 나왔다는 거 들었지만 대전 콜리더는 퍼플크루 콜리더와 동일 인물 같음. 왜냐면 국대 유니폼이 김은중 거였고 얼굴도 익숙함. 비슷한 다른 분일 수도 있지만. 이정협이 나가고 난 뒤로 계속 별로네. 호떡집에 불난 것 같으고? '제파로프 선수도 아니야'사건으로 계속 오르내리는 박종환 전감독도 생각나고. 제파로프와 정동호와 김승규는 과연 말이 통할까 싶기도 하고. 이
AFC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의외의 결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10월 4일 |
알사드가 페르세폴리스에 진게 의외긴 하다. 사비를 이기다니. 그것도 알사드 홈에서. 거기 엄청난 곳인데. 아자디 만큼은 아니지만. 알사드:페르세폴리스=0:1 알리푸르 86' - 알사드는 카타르, 페르세폴리스는 이란. 아자디가 홈이다. 10만의 지옥이라는 그곳. 가시마 앤틀러스:수원 삼성 블루윙즈=3:2 장호익 (자책) 21'세르지우 84'우치다 90' 우치다 (자책) 2'데얀 6' - 지금생각해보면 사자랑 퍼랭이는 오래전부터 삼성 상징이긴 했군. '파란 나라를 보았니~'노래도 있고. 아길레온도 닭이 아니라 사자독수리고. 근데 왜 닭이 된 거지. - 우치다 두 골 넣었다. - 장호익 골은 막을 수 없는 궤도던데. 장호익이 안 건드렸다면 차라리 막았을지도. - 권순태 인터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