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 15화-헷갈림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월 25일 |
1. 뭐가 헷갈리냐고 묻는다면 제작진의 의도를 잘 모르겠어서 헷갈림. 1쿨 폭죽과 2쿨 1화의 개떡같음으로 인해서 제작진이 이 스토리와 세계관과 캐릭터를 제대로 유지+보수조차 할 능력조차 없다는 게 판명이 된지라(업그레이드나 버젼업은 완전 논외) 지금 이 흐름이 제작진이 정말로 '의도'한 건지 아니면 걍 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건지를 정말 잘 모르겠음. 2. 결론부터 말하자면 슬레기 진짜 슬레기. 제 눈엔 그냥 슬레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알드노아 제로에서는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도 싫어하는 캐릭터도 없었는데 이번 화 보고 슬레기 덕분에 제대로 짜증남요. 덕분에 이 애니에서 처음으로 내가 '싫어하는' 캐릭터에 들어가게 되었음. 그리고 위에서 말한 제작진의 의도 문제가 여기서 나오는데... 제작진의
[알드노아 제로]얘네는 어느 나라 말로 말하고 있는 걸까요??
By 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 2017년 2월 24일 |
원 작성일: 2016/03/17 11:27 덧글수 : 0 어세일럼과 이나호가 처음 만났을 때 이랬던 걸 봐서 어세일럼은 어째선지 일본어를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에델리조는?캄이나 니나 같은 애들은 이민왔다니까 어릴 적부터 일본에서 살아서 일본어 할 줄 안다고 치죠.....어, 어라? 쓰고 보니 다르자나는..? 그러고보니 왜 일본 쪽 군에 이 사람이 있는 건지도 잘 설명되지 않았네요. 이 사람도 헤븐스폴 이주민인가? (그런데 이렇게 치면 헤븐스폴 이전인 15년 전 당시에도 흄레이가 일본 쪽 방위대에 있었던 게 설명이 안 되는데요. 지구연합으로 통합되면서 전부 합쳐졌나?) 레예도 화성인이라지만 일본 신아와라 시에서 살고 있었으니까 뭐 일본어 할 줄 안다고 칩시다. 볼프와 동료들이 왜
[알드노아 제로]뭘 하는거냐, 아들아
By 폭발 2초전 | 2015년 1월 26일 |
![[알드노아 제로]뭘 하는거냐, 아들아](https://img.zoomtrend.com/2015/01/26/b0087791_54c5c3559e403.jpg)
뭘 하는 거냐, 아들아 작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설마설마했는데, 자츠바움 백작이 이렇게 가버리다니... 정말 2기에 들어서 슬레인은 예상치 못한 일들만 벌여주는 것 같네요. 1쿨에서 지팡이에 얻어 맞으며 빌빌기고, 공주전하 암살 계획을 알았을 때 덜덜떨면서 트릴랑을 쏴 죽였던 모습과 비교하면 슬레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한건지는 의문스럽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시청자 입장으로는 고작 5분전에 아버지가 된 사람 끔살 하면서, '잘가세요... 아버지'라는 대사를 하는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청자들이 모르는 15개월 동안 저 둘이 멍하니 공주전하 생명유지장치 앞에 앉아
[은하영웅전설, 알드노아]전쟁이란....
By 유리향기의 알드노아 제로 평생 사랑 블로그♡♡(2) | 2017년 2월 25일 |
원 작성일: 2014/12/22 14:18 덧글수 : 0 왠지 묘하게 오버랩되는 장면들이네요.... 역시 은하영웅전설은 명작이에요!(감동의 부들부들) 찍진 않았지만 "전쟁의 90%는 후세 사람들이 질려 버릴 만큼 어이없는 이유로 일어났다. 나머지 10%는 당대 사람들까지 질려 버릴 만큼 더욱 어이없는 이유로 일어났다."라는 대사도 있죠. 군사소설가 김경진&윤민혁은 소설 <작전명충무>에서 등장인물의 입을 빌어,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숫자만 크게 잡아서 독자들을 현혹시킨 소설이었지만 저 대사만큼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쓴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