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뜨거운 감자 대신 뜨거운 돌덩이
By Twisted Life | 2013년 10월 12일 |
![[하스스톤] 뜨거운 감자 대신 뜨거운 돌덩이](https://img.zoomtrend.com/2013/10/12/b0052152_525827a0becf4.jpg)
하스스톤 클베가 시작되었습니다. 11일에 미리 다녀오신 분들께 트위터를 통해 실컷 염장을 당하고[....] 이제야 제대로 해 보네요. 사실 올해 봄 정도에 운 좋게 북미판을 몇 번 해볼 수 있었는데, 그 전까진 별다른 기대를 안 했거든요. 그래도 블리자드의 명성에 어울릴 만한 게임이 나온 듯 합니다. 일단 무료카드가 주어지면서 시작하는데, 플레이어가 직업을 선택하는 게 아니고 무조건 마법사로 시작됩니다. 이렇게 제이나 누님이 몸니시에이팅을 하며 튀어나와요. 그리고 바로 튜토리얼이 이루어집니다. 튜토리얼은 들창코부터 시작해서 일리단으로 끝나는, 어찌보면 참 급격한 경사로같은 난이도로 진행 됩니다. 전 운 좋게 일리단까지 한 번에 이겼네요.
[하스스톤] 오늘의 투기장
By desapegar | 2014년 2월 3일 |
![[하스스톤] 오늘의 투기장](https://img.zoomtrend.com/2014/02/03/f0027754_52efae41cb1a8.png)
역시 무과금유저에겐 투기장이 속 편합니다. 괜한 전설카드 등장으로 혈압 오르지 않고 보유중이지 않은 카드를 이용해서 덱을 짜는 재미도 있고... 어제는 법사로 8승찍었는데 도저히 8승 문턱을 못넘겠군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공개
By 옹잉의 이글루 | 2017년 11월 4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공개](https://img.zoomtrend.com/2017/11/04/c0224331_59fdbad5acac8.jpg)
내가 워크래프트를 시작한 건 2002년 <워크래프트3>를 접하면서부터였다. 큰 세계관, 많은 인물들, 다양한 종족 복잡한 관계 등이 마음에 들었었다. 이듬해에 나온 확장팩 <프로즌 쓰론>도 예약구매로 샀던 기억이 난다. 캠페인으로 스토리를 즐기고, 클랜도 만들어서 사람들과 같이 플레이하곤 했었다.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4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출시되었다. 게임잡지에서 소식은 들었다가 오픈베타 전에 플레이할 기회가 생겼고, 그 때부터 즐기기 시작했다. 물론 학생 때라 정액/정량제에 불만이 많았고, 피시방에서 잠깐씩 플레이하곤 했다. 적 마을 NPC 죽이고 다니고... 나름 재밌게 플레이 했었다. 하지만 나는 제일 좋아했던 영웅 일리단이 없어서 그런지 제3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