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번 타자, ‘풀리지 않는 숙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1일 |
LG가 2번 타자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111경기를 치러 65승 46패로 1위에 올라있는 LG가 남겨둔 경기는 고작 17경기입니다. 하지만 시즌 막판인 현 시점에도 LG의 2번 타자는 아직 빈자리입니다. 9월 들어 치른 7경기에서 LG가 선발 출전시킨 2번 타자는 4명입니다. 손주인이 4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문선재, 정주현, 김용의가 각각 1경기 씩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선수들이 번갈아 2번 타자로 출전했다는 사실부터 LG의 2번 타자는 고정되지 않았음이 드러납니다. 9월에 가장 많이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손주인은 12타수 1안타에 그쳤습니다. 손주인은 올 시즌 2번 타순에서 0.190의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자신의 시즌 타율 0.266에 비교해 크게 부족합니다. (사진
새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9일 |
지금 집에서는 플레이어 두 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DVD 플레이어인데, 코드 프리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 중소기업 플레이어이고, 나머지 하나는 3D 블루레이가 지원되는 플레이어 입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제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새 기계를 산 것이죠. 솔직히 말 해서........이 박스만 보고 이제는 LG도 허술하게 나오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까보고 깨달았죠. 의외로 매트하게 잘 나왔구나 하는거 말입니다. 사실 이 모델은 나온지 좀 된 모델인데, 저가형에서 기능적으로 이 모델만큼의 지원이 되는 것도 없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애초에 너무 적게 나와요. 특히 국내는 말입니다. 리
LG, 매 경기는 ‘가을야구 모의고사’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4일 |
뼈아픈 역전패였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LG는 4: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외형적인 패인은 불펜이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초에 무너진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LG의 득점과 실점 과정에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1:0으로 앞선 LG는 2회말 득점에 성공했지만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2개의 주루사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무사 1, 3루 손주인 타석 풀 카운트에서 1루 주자 윤요섭이 견제구에 걸려 런다운 끝에 아웃되었습니다. 이어 적시 2루타를 터뜨린 손주인이 2사 후 2루에서 견제사를 당했습니다. 하위 타선에서 2개의 볼넷에 이어 장타가 터졌지만 LG가 손에 쥔 것은 1점에 불과했습니다. 경기 초반 달아날 기회를 살리지 못한 LG는 2점에 묶였고 경기 후반 동점을
[관전평] 8월 31일 LG:롯데 - ‘김윤식 3이닝 무실점 구원승’ LG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31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9-4로 승리했습니다. LG는 1위 kt에 1.5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LG 타선 2회초까지 8-0 리드 LG 타선은 2경기 연속으로 1회와 2회 대량 득점에 성공해 초반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1회초 1사 후 오지환과 서건창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우중월 싹쓸이 2타점 2루타를 작렬시켜 2점을 선취했습니다.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한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 이형종의 좌익선상 적시타로 2루 주자 김현수가 득점해 3-0이 되었습니다. 이재원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보어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타점으로 4-0으로 벌렸습니다. 보어의 타구는 짧았지만 상대 수비의 중계 플레이가 엉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