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인내심’ 후반기라 더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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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인내심’ 후반기라 더 빛난다
2014 프로야구가 후반에 접어들었습니다. 9개 구단은 각기 90경기 안팎을 소화해 약 30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상위팀은 포스트시즌에서 더 높은 곳에서 시작하기 위해, 하위팀은 최하위를 면하는 등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상 선수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1군에 복귀하고 선발 투수들의 등판 간격이 앞당겨지거나 보직이 조정되는 등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LG 양상문 감독은 총력전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부상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7월 28일 잠실 롯데전에서 송구를 하다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 스나이더를 경기 도중 교체한 뒤 선발 출전시키지 않고 대타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LG는 사실상 외국인 타자 없이 선두권의 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