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와 선달봉민박
By 삶의 흔적 | 2012년 8월 11일 |
나이가 들면서 예전에 없던 것이 새로 나타나는 현상을 노화현상이라고 정의한다면 이것도 분명 노화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언제부터인가 볼만한 볼거리들은 가능하면 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인턴 때 열린 서울올림픽은 가서 볼 생각은 전혀 안했고 TV로만 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아쉬운 일이다. 내 인생에 올림픽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라나? 2002년 월드컵은 다행히 미리 예약해서 한 경기(스페인과 아일랜드의 16강전)를 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다.엑스포야 말 뜻 자체가 전시한다는 뜻이니 볼거리임에 틀림이 없다. 상하이 엑스포도 갈 생각을 했다 포기한지라 여수엑스포는 당연히 가봐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가족들도 모두 동의를 해서 모처럼 가족여행을 하게 되었다.장거리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