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By 원조발암개빠따 | 2013년 4월 7일 |
만악의 근원이로다. 마운드에선 공을 *같이 던져, 아니 똥을 *같이 던져, 게다가 똥만 *같이 던지는게 아니라 수비도 *같이 못해, 대체 이놈이 뭐길래 감독은 중요한 상황에서 자꾸 내보내는 걸까? 다른 대안이 없다면 가만히 닥치고 있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류택현이 있잖아? 아니면 차라리 오른손 투수를 내라 홀수해의 이동현이 저놈보다는 훨씬 더 낫겠다. 생각해보니 이놈 FA였네. 아놔 먹튀의 역사가 또 쓰여지는구나 꺼이꺼이 그리고 8회 조윤준이 슬래시 한답시고 한 개그는 또 뭐야? 진짜 작전을 건 것이냐, 아니면 그놈이 멋대로 개그쇼를 한거냐? 자세전환을 일찌감치 시키는 놈에게 작전지시를 하는 거 만큼 병신같은 짓거리가 어딨나? 작전수행능력을 주는 훈련은 제대로 시켰냐?그리고 조윤준 네 이놈 당장 구리에 처박
결국 사도스키는 떠나나 보군요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11월 16일 |
ball&ctg=news&mod=read&office_id=096&article_id=000021086 6 여튼, 뭐...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떠나게 됐군요. 그래도 한국 생활에 적응 잘한 축에 속한것 같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대체재를 잘 뽑을것 같지도 않단 생각이 들어서 말임다. 최근 데려온 외인투수가... 맥클래리, 코라버지, 부첵, 앳킨스, 알바뛴 코르테즈... 뭐 딱히 사도스키보다 나은진 모르겠어서 말이죠. 게다가 투수용병하면 생각나는, 전설의 그붕 이 양반도 생각나서(...) 여튼, 있는동안 욕봤심더. 만년에 한국와서 어학원 차리면 다니는거 고려해보겠습니다? P.S. 이붕 트위터 팔로윙하러 트위터를 시작해볼까. 하는 고민이 생긴다...
한화:넥센(8/11), 벤 헤켄은 언제 다시 벤무원이 되는가
By 기억섬 | 2013년 8월 13일 |
더운데 넥센 야구 얘기를 하려니 더 더워지는 기분이지만 마침 할 일이 없으니 넥센의 구 공무원 벤 헤켄(34세)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벤 헤켄은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에서 근무하면서 매 이닝 1개 이상의 피안타 또는 볼넷으로 매 이닝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3 시즌에도 어김없이 그러고 있는데 2013 버전 벤 헤켄은 위기를 부를 뿐 아니라 작은 위기만 맞아도 숨쉴 틈도 없이 실점하는 모습으로 팬들이 망설임없이 야구장에서 뛰쳐나오게 해주고 있다. 이전에는 불안하면서도 어찌저찌 퀄리티 스타트 비슷한 내용의 피칭을 한다는 의미로 벤 헤켄을 '벤꾸역' '벤무원'이라는 애칭으로 불러 왔는데 그런 거 없고 이제 묻고 싶다. 이렇게 던지고도 당신 통장이 공무원마냥 무사할 것 같은지? 아닐걸요? 염경엽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