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아니 예고만 봐도 영화내용 다 알..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5월 20일 |
지 못했습니다. 예고에서 보여졌던 내용에서 한가지 요소가 추가되서 영화 주제까지 송두리채 바꿔버린 게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네요. 다만 그럼에도 예고는 보지않는걸 추천합니다. 이런 공포스릴러물은 좋은 장면을 한두개라도 예고에서 미리 보는게 상당히 치명적인 장르라서요. 예고 안보고 봤으면 좀 무서웠을 장면이 있어서 아쉬웠네요. 북미에서 로튼 99퍼 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그 영화 겟 아웃입니다. 죄송합니다 셰프로 유명한 코미디언 조던 필레가 감독을 맡아 눈길이 한번 더 갔네요. 감독이 주로 묘사하는 내용도 그렇고 예고의 내용도 그렇고 인종차별을 다룬 스릴러물인줄 알았는데 그걸 더 꼬아서 예상치 못한 영역으로 가버리는게 무선 신선했습니다. 영화내내 긴장감 유지하는것도 좋고 이야기 흡인력도 굉장히 좋네
영화 무더기 감상-에일리언 커버넌트 및 기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7년 6월 21일 |
1. 에일리언 커버넌트 및 기타라고 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ㅅㅂ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설마 근래 본 모든 영화들 중에서 가장 나을 줄이야 내가 알았냐. 2. 솔직히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단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프로메테우스 안 보면 뭐여 저건 싶은 것도 많고(사실 봤어도 난 많이 까먹어서 보면서 좀 혼란스러웠다.) 미지의 행성에 내리면서 우주복 하나 안 챙겨 입는 이상한 이민단원들에다가 평생 이주할 거 각오했을테니 가족들 위주로 편성한다고 해도 수천명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박살날 걸 감안하고 내리는 고위간부들에다가 뭐 여하튼 그냥 영화 진행을 위해서 희생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그래도 보면서 쫄깃한 맛, 데이비드의 똘끼, 그리고 크리피...하지만 솔직히 쬐끔은 귀여운 에일리언들 해서 보면서 나
[겟 아웃] 호러블 미트 페어런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5월 23일 |
로튼 토마토의 평이 너무 좋아 봤던 영화인 겟아웃입니다만..솔직히 그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 자체의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더 그럴 것 같긴 합니다만 나름 어느정도는 알아보겠는데 흐음~~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애매하다고 봅니다. 물론 재미도 있고 블랙유머도 좋고 고전틱한 연출도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 트릭도 아쉬웠구요. 그래도 기대를 덜하고 본다면 충분히 재밌을만한 작품이라 추천합니다. 15세 등급을 받은만큼 생각보다 잔인하거나 힘든 장면도 적었네요. 사실 조금 다르게 보자면 흑인이니까 할 수 있는 농담같달까~ 흑인이라서 요즘에 어떤 메리트가 있나요같은 질문이 영화 중에 나오는데 로튼 토마토의 점수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