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오시부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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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오시부도) 감상

라프텔에서 를 2화까지 보았다. 몇 가지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 본다. 1. 마이나 오시인 에리피요(빵 공장에서 일하는 프리터)를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여덕들을 떠올렸다. 일단 네이버에서 열심히 패러디 만화를 그리는 옆집아저씨 님이 생각나고, 트위터를 하고 있을 때 알고 지내던 레타님이 생각나고, 그리고 현실에서 만나본 적이 있는 몇몇 아이돌 오타쿠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당장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여동생이 엑소의 팬(엑소를 좋아하기 전에는 워너원을 좋아했던 것 같다)이니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몇십 만원씩 쓰는 모습을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런데 만화가 애니메이션이 되어서 웃긴 점은, 화장을 하지 않은 에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