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테임즈 전타석 고의사구 해라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8월 11일 |
타율 .800 출루율 .891 장타율 1.890 OPS 2.781 28안타 8홈런 21타점 2삼진 2루타7 3루타3 이런 놈과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한 자들은 모두 반성하고, 볼이 정 중앙으로 몰리면 아예 포수에게 일어나라고 하고.
올해도 야구 시작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3월 28일 |
![올해도 야구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5/03/28/e0028092_5516bb4a12514.jpg)
솔직히 넥센팬이지만 오늘 경기 최고의 명짤은 토니 플러시! 크으 이녀석 마음에 드네요. 사실 작년에 한국시리즈까지 맛보고 게이도 떠났으니 올해는 야구에 대한 열망이 좀 식었다고 해야겠네요. 사실 한화의 행보가 더 궁금할 지경. 뭐 어쨋든 개막전부터 접전끝에 끝내기로 짜릿한 승리라 다행이네요. 수비가 좋은 상대에게는 홈런을 치면 됩니다 ㅇㅋ? 확실히 한화 무서워졌네요. 올해 정말 여러팀들 괴롭힐거같아요.
이장석씨는 국익을 위해 외교통상부 장관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4월 25일 |
얼마 전 넥센이 엔씨에 내외야 백업멤버 셋을 내주고 송신영과 신재영을 데려왔을 때. 넥센 팬들에게는 참 감동적인 트레이드이기도 했고, 더불어 이성적으로 봐도 셋업요원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합리적 트레이드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이런 의문이 들었다. '아무리 그래도 줄부상이라도 터지면 내외야 백업멤버 셋이 나간 것으로 인해 리스크가 분명히 있을 텐데, 어쩌려고 그러나?' 그런 의문이 머릿속 한 구석에 맴돌고 있는 와중에, 오늘 집에 돌아와서 야구를 보다가 갑자기 뻑하니 뜬 기사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세상에. 서동욱-최경철 1:1 트레이드라니. 아무리 포수가 귀중해도 그렇지 백업포수와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바꿔? 넥센이야 서동욱이 안 터져도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