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 막가파와 정교함이 공존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1일 |
![데드풀 - 막가파와 정교함이 공존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02/21/d0014374_56a5a0666e575.jpg)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저도 보게 되었으니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이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간단한 기대와 불안이 같이 있었습니다. 과연 제대로 기대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라이언 레이놀즈의 악운이 다시 올라올 것인지 하는 점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데드풀은 이미 영화판에 한 번 등장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에 데드풀은 일종의 돌연변이의 일원으로서, 결국에는 그 영화를 이후로 직접적인 솔로 영화를 가져갈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판을 크게 보고, 이야기적인 연관성
라스 폰 트리에의 신작, "The House That Jack Built" 티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5일 |
![라스 폰 트리에의 신작, "The House That Jack Built" 티져 예고편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6/05/d0014374_5addd1e60a3d7.jpg)
제게 라스 폰 트리에는 참으로 미묘한 감독입니다. 멜랑콜리아는 정말 좋은 영화였는데, 정작 그 이후에 나온 님포매니악은 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영화였거든요. 안티 크라이스트를 재탕하는 느낌이랄까요. 오히려 과거 감성인 킹덤 병원 시리즈가 더 낫다고 보는 측면도 좀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 작품에 관해서는 사실 별로 관심이 안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못 볼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일단 포스터는 아직까지 완전 정식은 없는듯 합니다. 캐스팅이 꽤 강한데, 여기에 유지태도 끼어 있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짧으니 이미지로 밀어붙이긴 합니다.
우먼 인 블랙 : 죽음의 천사 - 공포영화 이상의 연출로 인해 잃어버린 공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12일 |
![우먼 인 블랙 : 죽음의 천사 - 공포영화 이상의 연출로 인해 잃어버린 공포](https://img.zoomtrend.com/2015/09/12/d0014374_55d72c24e13be.jpg)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이 됩니다. 일단 전작의 경우에는 ㄱ래도 원작이 있어서 뭐라고 할 말이 좀 있기는 했는데, 이번 영화는 아예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물론 이번에는 전작이라고 말 할 만한 부분에서 시작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물로 전작이 상당한 작품이었기에 어느 정도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해외에서 그냥 평가가 그래서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이 영화의 전편에 관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공포 영화에 관해서 제가 아무래도 당시에 식견이 매우 좁았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전통적인 공포 영화를 더 찾게 되고, 이런 시점에
박쥐 탐정은 견습중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3월 24일 |
"저스티스 리그"부터 "조커"까지 완성도도 평가도 미친X 널뛰기하듯 오르내리는 DCEU에서 드디어 새로운 박쥐남, "더 배트맨"이 공개되었다.캐릭터의 무게로 보나 영화화 짬으로 보나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절대로 실패하면 안되는 DC 비장의 카드이자 최후의 보루 배트맨은 이번에도 관객들을 홀릴수 있을 것인가? 이미 볼 사람은 대충 봤겠지만, 이것 참 아리송하네~ 1989년의 배트맨이 박쥐 의상 뒤에 숨은 팀 버튼 식의 우울하고 고독한 소년이었다면 2005년의 배트맨은 첨단 장비의 지원으로 스스로의 사명을 실천하는 우아한 현대의 귀족, 2016년의 배트맨은 이미 산전수전 다 겪으며 노련할대로 노련해진 베테랑의 모습이었던 바 2022년 새로운 배트맨의 정체성을 또 하나의 유명한 별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