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고생이 지역 아이돌을 해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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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고생이 지역 아이돌을 해보았다 끝
올해 아이돌 애니메이션만 로코돌을 포함해서 3개째 보고 있는데 셋 중에서 로코돌이 가장 준수한 작품이었습니다. 느낌은 키라라의 그것과 꽤 비슷한데 그도 그럴 것이 원작의 연재처가 키라라와 다를 바 없는 곳이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건 당연했습니다. 가장 높이 살만한 점은 로코돌이라는 소재를 아주 잘 살렸다는 겁니다. 쌈마이스러운 행사부터 시작해서 지역 마스코트, 시급 및 인세, 전국구 방송 참가 등등 말이죠. 말로만 로코돌인 게 아니라는 점이 좋았고 또한 성장물 요소도 있는데 그걸 잘 풀어냈습니다. 보통 이런 물건은 조금 과도하게 시리어스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갈등은 있으나 무겁지 않은, 작품 본연의 무게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매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