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Egon Schiele: Death and the Maiden, 2016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12월 19일 |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Egon Schiele: Death and the Maiden, 2016 제작 Egon Schiele: Tod und Mädchen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 드라마 | 2016.12.22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09분 감독 디터 베르너 출연 노아 자베드라, 마레지 리크너, 발레리 파흐너, 라리사 브라이드바흐 오랜만에 주안영화공간에서 사이코시네마. 내가 좋아하는 실화. 그리고 오스트리아 영화로 반가운 독일어도. 에곤쉴레의 짦은 생에서 그의 예술의 삶에 이르기까지 4명의 여인들과의 이야기를 주로 이룬다. 사실 그 시절 클림트는 워낙 유명한 화가였고, 그도 역시 여자관계라 하면 못지 않게 복잡하고 지저분했지만, 에곤 쉴레 또한 못지 않다
영화 폭격 넷플릭스 리뷰 실화 카르타고 작전정보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3월 10일 |
저 산 너머 2019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20년 5월 8일 |
저 산 너머 2019 제작 한국 | 드라마 | 2020.04.30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2분 감독 최종태 출연 이경훈,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저 산 너머. 실화.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린 시절 모습. 그리고 이야기 매번 할머니 가톨릭 묘지 갈 때 마다 입구에 들러서 방문했던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님 예전 생가 장소도 기억나고 그 시절 군위와 저 산 너머에 있는 대구의 모습도 상상되었다.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영화관에 사람들 하나 없이 오빠랑 나랑 둘만 본 영화. 김수환 추기경 역할을 한 저 이경훈 아역 배우는 너무 귀여웠고 연기도 야무지게 잘했다. 저 귀엽고 야무진 입술 어쩔거임!!!조금 아쉬우건 사투리 지도가 있었겠지만 몇 명 배우들의 조금은
[벌룬] 사회주의의 단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12일 |
익무 시사로 먼저 접하게 된 독일영화인 벌룬입니다. 동독에서 열기구로 탈출에 성공한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기에 사실 좀 잔잔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흥미진진해서 재미면에서도 괜찮았습니다. 체제적인 묘사에 치중하진 않았지만 현대에는 이미 과거의 유물이 된 동독의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시스템적인 모습을 스릴러적인 연출로 가미시켜 잘 어울렸네요. 시작에 독일민주공화국과 사회주의를 대놓고 화면에 등장시키고 빠지기 때문에 요즘 스타일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지만 잘 풀어나가서 괜찮아 특별한 수작까진 아닐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미카엘 헤르비그 감독은 코미디언,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