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013)
By Heart Shaped Box | 2013년 4월 13일 |
신세계 / 2013.04.13 / CGV 용산 마지막 이정재의 웃음이 정말 매력적이었던 영화그리고 황정민이 정말 멋있다고 느낀 영화그리고 또 한번 이정재는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느낀 영화 참 재미있었다. 무간도를 봐야하나?
신세계 백화점 무료주차 "신세계 어플리케이션"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6월 3일 |
9월의 이것저것, 수원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9월 24일 |
1. D-5수원팬 뿐 아니라 챌린지리그팀 팬들도 바라는, 그날이 곧 다가온다. 수원 여성팬들은 "군대 간 남자친구도 이렇게 간절하게 기다려보진 않았다."고 고백하고, 남성팬들은 "내 전역일 외에 다른 사람 전역일을 이렇게 세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는 요즘이다. 말년 휴가 나와서는, 클럽하우스 가서 연습 경기 봤단다. 그래. 염기훈은 전반 종료 직전에 프리킥으로 골대 맞추고, 후반 종료 직전에도 프리킥으로 골대 맞춰서 1:1로 경기 끝내는 짓은 하지 않겠죠. 염기훈은 골대 안으로 결승골을 넣을 거야.ㅠㅠ 어제 그 황당한 꼴을 보고, "빅버드 골대는 염기훈의 프리킥이 꽂히는 그날을 위해 지조를 지켰다."며 헛소리를 했던 나와 지인들이다. 와...어떻게 그 두 번이 그렇게 골대를 맞냐.-_- 마지막 장면에
<신세계> 느와르가 꾸는 꿈
By Go to Analog | 2013년 2월 26일 |
황정민의 신세계 ★★+☆☆ ★★★☆☆ 사이 심장 없는 느와르 이정재의 같은 얼굴, 최민식의 지친 얼굴 정체성이란 느와르의 심장이다. 경찰이 마피아, 삼합회, 혹은 기업형 범죄조직에 신분을 위장하고 보스에게 접근한다. 그 안에는 배신과 모종의 음모가 물 밑에서 진행 중이다. 피와 뼈로 구성된 남자들의 세계에서 적과의 의리라는 비이성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논리가 설명되지 않는 끈끈한 감정이 조용히 고개를 들면서 차가웠던 느와르는 뜨겁게 끓는다. 인간이기에 가능한 고뇌이자 갈등이다. <도니 브래스코>와 <무간도>의 공기에 <대부>의 태도로 완성된 <신세계>도 표면적으로는 그렇다. 느와르가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하다가 느닷없는 의리에게 공격당하는 감정의 잔여물이라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