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분노의 추적자
By The Ninth Star | 2013년 3월 27일 |
1. 역시나. 이번에도. 그노무 징크스가 작렬해서 중간에 화장실로 뛰어가야 했습니다. OTL 2. 솔직히 말하자면 타란티노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CSI는... 영화가 아니었으니 빼고) 그노무 징크스도 있고 해서 영화관을 잘 안가게 되니 영화도 잘 안보게 되는 좀 해괴한 연쇄반응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하나 본거 갖고 스타일이 어쩌네 뭐네 하긴 그랬는데, 의외의 곳에서 나오는 개그는 여러 번 웃게 되더군요. 특히 그 자루. 3. 디카프리오가 악역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잘하네요. 진짜 나쁜 놈처럼. 처음에는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 줄도 몰랐습니다만 진짜 악역 연기 잘하는데, 주인공이 저 멀리 밀릴 정도로.. 4. 아무래도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5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19일 |
타란티노가 시대극을 만든다면 그 이유는 그 시대 속에 억울하고 복장 터질 만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고 그 복장 터질만큼 억울하게 만든 악인들 역시도 바글바글하게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서부 개척 시대를 다룬 영화를 만들면서도 정작 이야기가 벌어지는 곳이 서부가 아닌 남부인 이유 역시 그러하다. 그냥 별다른 이유없이 백인 인종주의자들 마구잡이로 쏴죽이고 싶으니까. 사실 타란티노의 작품들 중 가장 이질적인 영화 중 한 편이기도 하다. 그전까지의 영화들은 모두 특유의 장광설과 그로인해 빚어지는 긴 여유 속 빠른 템포의 수다들이 모두 중요했거든. 물론 이 영화에도 그런 장광설 수다는 존재한다. 사실상 닥터 슐츠는 그거 할려고 만든 캐릭터 하지만 그것 자체가 영화의 메인이 되진 않는다. 또한 플롯 역시도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장고 언체인드"트레일러 떳습니다
By 닌텐堂 | 2012년 7월 3일 |
으음.... 근데 뭔가 재미없어 보이는 이유는 멀까요.. 조셉고든래빗과 커트러셀이 하차한 이유를 무엇보다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