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에서 새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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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에서 새비재까지

2020.02.08. 정선, 영월 만항재, 새비재 너무도 눈이 안온 이번 겨울. 남편이 눈이 보고 싶다며 가자고 제안한 곳이다. 눈 보러 대관령 가면 되는거 아냐? 했는데 어느 프로그램에서 본 이곳들이 인상 깊었다며 가고 싶다고 해서 시국도 시국이니만큼 당일치기로 빨리 다녀오자고 갔던 곳. 지금 같은 확산세였으면 정말 가지도 못할 뻔 했다. 새벽4시 출발 강원도는 강원도인가보다...가까워갈수록 기온이 뚝뚝 영하 9도 놀라며 간 만항재는 정말 눈으로 덮였다. 알루랑 같이 뽀득뽀득 눈을 밟으며 산책 여기를 봐도 눈, 저기를 봐도 눈 정말 보고 밟고 느끼고.... 예전에 눈만 보면 알루가 폴짝폴짝 뛰었던게 생각나 데리고 갔는데 날이 너무 추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