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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2018
처음엔 그의 애인(류현경)이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가면 갈수록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런 이해들이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어서 숨을 못쉬겠던데 그나마 경유가 편의점에서 볼펜과 노트 한 권 샀을 때 숨 좀 돌릴 수 있었다. 그럼 뭘하나, 더이상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데. 근데 그게 너무 익숙했던 것이다. 처음엔 다시 만나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닐거다 싶었는데 절대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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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평 #34 초역 괴테의 문장들(리프레시)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니체, 쇼펜하우어에 이어 올해는 괴테의 해가 되는 것 같다. 서점에서 괴테의 이름이 들어간 책들이 눈에 많이 보이는 것은 최근 몇 년간의 추세와 이어지는 듯하다. 괴테의 작품을 온전히 읽은 책이라고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었고, 중간중간 내용을 조금 아는 책은 『파우스트』였다. 하지만 괴테에 대한 관심은 많았기에 요한 페터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는 구입해놓고도 1권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내게 이 책은 괴테의 작품들 중 핵심적인 문장들만 접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책은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에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책.......

2026 서평 #5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리프레시)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 랭브릿지 옮김
작년 초 19년 만에 뮤지컬 를 다시 본 것처럼 올해 초에는 그 원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게 됐다. 사실 뮤지컬을 먼저 접하고 원작을 접하기까지 그 후 시간이 꽤 걸렸다. 거기에 그 책은 번역이 마음에 안 들었기에 이미 책 정리를 할 때 집에서 방출이 된 상태였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의 랭브릿지의 번역팀은 이전에 다른 책들을 통해 접했고, 괜찮았기에 믿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대략은 파악하고 있었기에 몰입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책을 읽으며 뮤지컬과 비교를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할까? 뮤지컬은 원작에서 어떤 부분들을 가져왔.......

무한 반복곡 혁명도중 On The Way - AiNA THE END 그리고 요네즈 켄시
가끔 블로그씨 질문 보면 나랑 비슷한 성향 같다니까. ㅎ 애니는 안 봤는데 ‘혁명도중’ 노래는 지겹도록 듣는 중. 요즘 진짜 이거 한곡 무한반복 (문제는) 일본어 잘 모름. 대충 무슨 내용인지 파악은 하고 듣는 중인데. 센티멘타루나코이 ㅎ 대충 아는 정도. 암튼! https://music.youtube.com/watch?v=NLIGDjKBLY0&si=mXN21ZgmH2xWDhZ1 AiNA THE END 가수가 너무 매력적. 귀여운 목소리와 표정이었다가 갑자기 긁는(?) 목소리로 바뀌는 부분이 너무 좋음. 무대 의상도 내 스타일이라서 더 좋아함. 사실 다른 노래는 안 들어봄. ㅋ 일단 이것만 엄청 듣는 중. 아. 나 요네즈 켄시 좋아하게 됨. 동생이 체인소맨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