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드러나는 문제점 LG Twins
By 지나가는 러브라이버 | 2012년 5월 14일 |
시즌 시작하기전 전문가들은 모두 엘지의 순위를 꼴지로 예상했죠.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라진 모습의 엘지를 보고 또 놀랬습니다 그런데 이제 5월... 서서히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번에 확 띄는 문제점이 아닌 잠재되어 있던 문제점... 1. 포수의 경험 현재 엘지의 주전포수는 심광호라고 할수 있습니다만. 엘지의 14년은 조인성이라는 걸출한 포수가 자리잡고 있었기에 백업포수들이 출전기회가 적었죠 김태군이라던가... 심광호라던가... 그리고 조인성이 뽜로 마음드립하고 에스케이로 도주한 이후 엘지는 포수는 많으나 딱히 믿을만한 포수가 없다는게 시즌시작하기전의 문제점이었죠. 그 문제점이라는게 믿을만한 포수라기보다는 포수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점이 4월에는 별로
[관전평] 10월 5일 NC:SK WC 1차전 - ‘나성범 1홈런 3타점 2득점’ NC 준PO 진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5일 |
NC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5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SK에 10-5로 완승했습니다. 나성범 3점 홈런 승부는 선발 투수 싸움에서 갈렸습니다. SK 에이스 켈리는 1회말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빅이닝을 허용한 반면 NC 2선발 맨쉽은 2회초까지 실점하지 않고 리드를 지켰습니다. 0-0이던 1회말 테이블세터 박민우와 김성욱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켈리의 로케이션이 높았던 탓입니다. 나성범이 초구 체인지업이 복판에 밋밋하게 몰리자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3-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극도로 약했던 나성범이 징크스를 깨뜨리는 결정적인 홈런이었습니다. 나성범의 홈런은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사 후에는 박석민이 좌월 솔
태만죄
By 우유보다 커피 | 2014년 10월 27일 |
전지훈련지에서, "이보게 태균이. 몇 번 받았나?" "1000번." "무슨 일이야?" "아무 일도." "그럴 리가 있나. 500번이라면 몰라도 아무 죄도 없이 1000번이나 펑고를 받을 리가 있어?" "맞아. 아마 태만죄였을 거야." "사보타지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 펑고를 죽어라 친 밤에 근우하고 둘이 몰래 맥주를 마시며 김성근 욕을 좀 한 일이 있어. 그런데 그날 밤은 술도 많이 마셨고 등도 뜨뜻해서 밀고를 하지 못하고 다음 날 아침에 하려고 했는데, 근우녀석은 그날 밤 바로 나를 밀고했던거야. 내가 태만했던 죄지" --태균아 살빼자!!
야구 잔여 경기 일정 공개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8월 17일 |
(주말 두넥전 없네.. 너무하네... ㅎㅅㅎ... 작년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는 10월 6일이었지요 'ㅂ' 올해는 작년보다 우천취소는 그리 없었던 걸로 기억 하는데 그래도 많이 쉬긴 쉬었나봅니다 =ㅁ=; 작년엔 쉬지 못해 죽어나가던 KIA가 올해는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르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ㅎㅎ 슬슬 100경기 고지가 다가오는 만큼 4강권에 들기 위한 중위권 팀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을 거 같네요.. 모두들 화이팅임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