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탱크 KV-1 vs 팬저" 라는 작품이 개봉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22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알게 된 이유가 무척 간단한데, 포스팅감을 다시 더 예치 해 놓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고, 그 상황에서 아무래도 발견하게 되는 영화들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렇기 때문에 기대도, 걱정도 하지 않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미묘하게 생각하는 것도 없구요. 그냥 이런 영화가 있으니 포스팅 해야겠다 수준으로 가는 겁니다. 아무튼, 러시아 영화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신나 보이긴 합니다.
[영화] 몽타주
By S 다이어리 | 2013년 5월 25일 |
![[영화] 몽타주](https://img.zoomtrend.com/2013/05/25/d0023572_519f867935a48.jpg)
완전소중 김상경 배우님이 출연한 영화, 몽타주! 극장에서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꼭 봐야지-라고 생각했더랬다. 워낙 김상경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소재가 흥미진진할 것 같았기 때문. 몇 년 전 개봉했던 '그 놈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일거라 짐작했었는데.. 반전이 대단(?)한 영화였다. 합법(?)이라고 볼 순 없지만 정의사회의 구현(-_ -)으로 끝남. 주연치고는 김상경의 분량이 적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기분탓이겠지;; 여담이지만 언젠가 라디오에서 들었던 '안소니 홉킨스'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는 영화 '양들의 침묵'에 단 15분 출연하고서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존재감은 아주 대단한 것이어서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가 실제로 등장했던 15분보다 훨씬 오랫동안 등장한 것으로 기
[파리의 딜릴리] 용두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29일 |
씨네토크가 있는 파리의 딜릴리를 보러 오랜만에 씨네큐브에 갔습니다. 미드나잇인파리의 아동판같은 느낌도 나고 흥미로웠지만 끝으로 가면서 좀...아쉬웠네요. 주제적인면이야 현재와(당시 파리로 생각해도 도저히;) 맞닿아있다고 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 이후가...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미셸 오슬로 감독이야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작품을 안 본 것도 아닌데 황당했네요. 나이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흐음;; 뭔가 숨겨진 일화같은게 있다면 모를까...다만 그걸 제외한다면 감독다운 무난한 작품입니다. 메인 사건이 좀 이상하지만 워낙 옛날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애니답게 만능인 이 둘의 콤비는 뭔가 그린북스럽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대의 모네, 피카소 등등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드라마틱 매듭 풀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10일 |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으로 갑작스럽게 바뀌었지만 1에서의 매듭을 풀어내고 새로운 스토리도 잘 깔아놓았네요. 다만 영화적이라기엔 드라마 느낌이라 극적인 면에서는 아쉽긴 합니다. 액션도 soso하고~ 1편은 아니지만 1편 같은 작품이었네요. 그래도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와 존중이 돋보이는건 좋았습니다. 여성 서사적인건 예상 그대로에 유치한 면도 합쳐져서 좀~ 극장 관람을 추천하기엔 애매하네요. 보면 볼수록 킬몽거가 아쉬운~ 3/5 쿠키는 바로 하나만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블랙 아담 느낌의 안티히어로 캐릭터인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가 나오는건 꽤 괜찮았네요. 아틸란티